[뭐라노]동남권 메가시티 실현 위해 부울경 힘 모은다

박정민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  입력 : 2020-09-15 00:42:13

*세 줄 요약
1.부산 울산 경남이 메가시티 실현을 위한 ‘동남권 특별연합’을 설치해
2.3개 시·도가 지난해 느슨한 형태의 협의기구인 ‘협의회’를 구성한데 이어
3.좀 더 강제력 있는 ‘연합’을 만들어 메가시티 전략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



*이게 왜?
-부산시와 울산시 경남도는 14일 부산시청에서 ‘동남권 발전계획 수립 공동연구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보고회에는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김석진 울산시 행정부시장, 하병필 경남도 행정부지사, 송교욱 부산연구원장, 임진혁 울산연구원장, 홍재우 경남연구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


*동남권 메가시티 실행을 위한 4대 목표
1.철도·도로 등 광역 인프라 구축을 통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생활 공동체 기반 마련’
2.동남권 수소 메가블록 구축 사업 등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경제 공동체 기반 조성’
3.2030 부산 월드 엑스포에 대한 동남권 공동 대응 방안을 포함한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동체 기반 마련’
4.이 같은 목표를 수행하기 위한 동남권 특별연합 설치 등 ‘함께 추진할 수 있는 행정공동체 기반 정비’

14일 부산시청에서 동남권 발전계획 수립 공동연구 1차 중간보고회가 열리고 있다.김성효 전문기자kimsh@



▲ 초광역 협력사업을 제시할 예정
-특별연합은 우리나라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 형태로, 그간의 느슨한 지자체 간 협의체가 아닌 법인격의 강제력 있는 행정시스템을 말해

-이런 특별연합체제를 통해 생활·경제·문화공동체를 강력하게 추동해내겠다는 밑그림을 그린 것

-공동연구단은 이 같은 4대 목표를 구체화할 8개 분야(행정, 산업·경제, 교통·물류, 문화·관광, 재난·안전, 교육, 복지·보건, 먹거리) 30개 초광역 협력사업을 제시하고

-참석자와 타당성을 점검하는 한편 관련 사업과의 연계성을 논의하고 있어

-동남권 발전계획 수립 공동연구 용역은 동남권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할 지역 모델을 제시하고자

-부산연구원과 울산발전연구원, 경남연구원이 지난 3월부터 1년간 공동 수행 중

-오는 12월에 울산에서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한 다음, 내년 3월 최종보고회를 열고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

-부울경은 인구·산업의 수도권 집중화로 비수도권 지역과의 불균형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인구 800만 동남권이 제2의 국가 성장축으로 성장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난해 3월 ‘동남권 상생발전협의회’를 구성

-이에 앞서 부울경은 2018년 6월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10월 상생발전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동남권 협력을 위한 사전 분위기를 조성해와

△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인터뷰
1.이번 연구는 한국판 뉴딜에 대응한 동남권 메가시티만의 사업을 개발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2.공동연구가 강력한 실천을 바탕으로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고
3.동남권이 국가균형발전의 핵으로 성장할 수 있는 해답이 되도록 울산 경남과 함께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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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