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XM3 유럽 수출길에…한숨 돌린 르노삼성 부산공장

손균근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  입력 : 2020-09-24 05:58:57

*세 줄 요약
1.르노삼성자동차 프리미엄 디자인 소형 SUV ‘XM3’가 내년 상반기에 유럽 수출길에 올라
2.유럽 수출 물량은 전량 부산공장에서 생산될 게획이어서
3.올해 초 ‘닛산 로그’ 위탁생산이 끊어지면서 어려움을 겪었던 부산공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보여


*이게 왜?
-르노그룹은 23일 오전 10시(프랑스 현지시간) 온라인 공개 행사를 통해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에서 생산되는 XM3가

-내년부터 유럽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된다고 공식 발표해

-르노삼성차가 글로벌 프로젝트로 연구 개발한 XM3는 전량 부산공장에서 생산돼

-이번 유럽시장에 공개된 XM3의 수출명은 르노그룹의 글로벌 프로젝트 명칭에 따라 ‘르노 뉴 아르카나(New ARKANA)’로 결정

-뉴 아르카나는 지난 7월 루카 데 메오(Luca de Meo) 르노그룹 CEO가 부임한 후 유럽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모델이 돼

-주력 파워트레인은 하이브리드와 1.3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

-뉴 아르카나는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등 유럽지역을 주요 시장으로 공략하며

-앞서 수출이 결정된 칠레를 비롯해 일본과 호주 지역으로도 판매를 확대해 갈 예정


▲ QM6 이어 XM3 수출 물량도 확보하게 된 르노삼성
-지난 3월 글로벌 시장 중 국내에 가장 처음 선보였던 XM3는 올 상반기에만 2만2252대가 판매되며 내수 시장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어

-이로써 부산공장은 유럽 등 80개국에 수출되는 QM6(수출명 꼴레오스)에 이어 XM3 수출 물량까지 확보

-르노삼성차는 XM3 수출이 본궤도에 오르면 닛산 로그 수출물량 수준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르노삼성차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 XM3 생산량을 늘리는 생산라인 조정작업에 들어가

-연간 20만대 생산능력을 최대한 가동하면 수출 물량을 충분히 맞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어


△ 르노삼성자동차 도미닉 시뇨라 사장 인터뷰
1.르노그룹의 이번 결정은 XM3가 르노삼성자동차의 차세대 수출 주력 모델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첫걸음에 해당한다

2.앞으로 XM3 수출 물량을 얼마나 확보할 수 있느냐는 우리가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으로

3.전 세계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얼마만큼 만족시킬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


손균근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