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부산시민단체 "LG 제품 불매하겠다" 이유는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  입력 : 2019-12-05 19:24:10

*세 줄 요약
1.초읍 LG 사이언스홀 폐관 위기
2.서은숙 진구청장 LG 회장에게 서한 발송
3.시민단체도 9일 성명 발표 예정

*왜 중요할까?
-지난 20여 년간 부울경 청소년 과학교육 책임진 ‘LG사이언스홀 부산’


-노후화 등을 이유로 이달 27일 운영 종료 발표


*사건의 계기
- 연지동은 LG그룹 태동지, 1998년 5월 ‘부산 LG 청소년 과학관’으로 개관


-3180㎡ 규모의 과학관,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과학을 향한 꿈을 키워주기 위해서 무료로 문호 개방

-개관 이후 체험형 프로그램 구성해 누적 관람객만 190만 명이 넘어

-LG 사이언스홀 관장 “국립부산과학관 부산과학체험관 같은 국공립과학관이 많이 설립돼 나름의 소임을 다하게 돼”

*그래서 어찌됨
-서은숙 부산진구청장, 구광모 LG그룹 회장에게 ‘부산 LG사이언스 홀’ 폐관 재고 서한문 발송

-지역 230개 시민단체가 ‘부산 LG사이언스홀 폐관반대 운동단체협의회’로 연대

-“부산보다 과학관이 훨씬 많은 서울은 확장·이전을 검토하면서 부산만 폐관한다는 것은 지역 차별, ‘부산 홀대’로 밖에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

- 9일 오후 2시 부산 부산진구 연지동 LG사이언스홀 부산의 폐관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할 예정

-시민단체 “만일 의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부산 시민과 함께 LG 제품 불매운동까지 불사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