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결혼하기 쉽지 않은 부산

이석주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  입력 : 2019-12-13 02:45:37

*세 줄 요약
1.부산 거주 신혼부부 중 빚 진 비율 85%
2.1억 원 넘게 빚을 진 경우도 ‘최초로’50% 넘어섬
3.초혼 기준 신혼부부 무주택 비율은 절반

*이게 왜?
-12일 통계청 ‘2018년 신혼부부 통계 결과’ 보고서 발표

-주택 가격 상승으로 인한 신혼집 마련 대출 늘어나

*그래서 어찌 됨?
-부산 거주하는 결혼 5년 차 미만 전체 신혼부부(초혼+재혼) 중 금융권에 빚을 진 부부 비율 85%

-특히 이 가운데 1억 원 넘게 빚을 진 신혼부부 비율은 처음으로 50%를 넘어서

- 초혼 기준 부산 신혼부부 6만2331쌍 중 3만3211쌍(53.3%)은 무주택 부부

-부산 신혼부부의 연간 소득은 5000만 원이 되지 않아

-지역 전체 신혼부부 7만7755쌍의 평균 소득은 연간 4880만 원으로 전국(5223만 원)보다 340만 원가량 낮은 수준

-신혼부부 감소율도 전국 평균보다 높아

-지난해 11월 1일 기준 5년 내 혼인 신고를 한 부산지역의 신혼부부는 총 7만7755쌍


-2017년(11월 1일 기준 8만3545쌍)보다 6.9% 급감

-감소율은 전국 17개 시·도 중 울산(-7.1%)에 이어 두 번째로 커

▲이하 대출 잔액별 부산 신혼부부 비율
대출 잔액 / 비율(%)

1000만 원 미만 / 7.9
1000만~3000만 원 / 11.6
3000만~5000만 원 / 10.8
5000만~7000만 원 / 8.0

7000만~1억 원 / 10.8
1억~2억 원 / 29.4
2억~3억 원 / 10.4
3억 원 이상 / 11.1
<자료 : 통계청, 2018년 11월 1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