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성금으로 준 6000만 원을 도둑질하다니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  입력 : 2019-12-30 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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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1.19년 째 6억 원 가량 성금 모금한
2.전주 ‘얼굴 없는 천사’의
3.올해 성금 훔쳐 달아난 절도 용의자 검거

*이게 왜?
-매년 전북 전주시 노소동 주민센터에 후원금을 지원하는 전주 ‘얼굴없는 천사’

-19년 동안 그가 기부한 성금은 6억834만660원에 달해

-전주시는 얼굴 없는 천사의 남몰래 선행을 기리기 위해 노송동 주민센터에 ‘얼굴 없는 천사 기념관’과 ‘천사의 날개’ 등을 설치

-올해도 6000만 원 두고 감

-그러고는 주민센터 직원엑 “인근에 기부금을 놨으니 확인해보라”는 말을 남김

-직원이 인근을 확인보았지만 두고 간 성금이 보이지 않았음

-얼굴없는 천사와 첫 통화 30분 후 직원 경찰에 조난 신고

-얼굴없는 천사, 경찰 조사에서 “본인의 차량 등 신분이 노출되지 않게 해달라” 부탁


*그래서 어찌됨?
-경찰은 주변 방범카메라 분석 통해 성금 가져간 용의자들을 충남 계룡시 등에서 검거

-주민들 “용의자들이 지난 목요일부터 노송동 주민센터 인근 배회했다”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