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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전국 곳곳에 강풍 분 가운데
2.부울경 역시 ‘소형 태풍급’ 강풍으로
3.여러 피해 잇따라
*그래서 어찌됨?
-부산소방재난본부에는 지난 7일 오후부터 8일 새벽까지 강풍과 관련된 신고 51건이 접수
-8일 오전 11시 부산항대교 인근 해상에서 좌초된 454t 유조선 A 호를 긴급 구난
-같은 날 밤 10시 영도구 대평동 물량장에서 강풍에 홋줄(선박 등을 일정한 곳에 붙들어 매는 데 쓰는 밧줄)이 풀린 예인선 12척이 영도대교 인근 해상으로 떠밀려
-비슷한 시각 서구 감천항 서방파제에 계류 중이던 9300t급 선박의 홋줄이 터지면서 50m가량 해안 쪽으로 밀려나
-같은 날 밤 10시45분 부산진구 한 주택에서 길이 15m, 높이 2m 담벼락 중 4m가량이 무너지면서 맞은편 주택 대문이 일부 파손
-8일 새벽 1시15분 부산진구 서면시장의 10층 규모의 상가 건물에서는 외벽에 부착된 가로 5m, 세로 15m 규모의 단열재가 강풍에 떨어져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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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밤 9시 7분께 기장 대변리 동해어업 관리단 입구에서는 교통지주대 1주가 부러져 전봇대에 걸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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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오전 1시 15분께 부산진구 서면로 서면시장 맞은편 10층 상가 건물 외벽에 부착된 가로 5m, 세로 15m 규모 단열재가 강풍에 떨어졌다. |
▲ 이번 강풍의 이유?
-대청동 관측소 기준 순간 최대 풍속은 초속 28.9m를 기록
-중국 남부지방에서 한반도 중부지역으로 이동하는 저기압 탓에 대기가 불안정해져
-경남 거제 지역의 최대 풍속은 초속 23.5m를 기록하며 기상 관측장비가 설치된 1976년 이후 1월 중 가장 강한 바람으로 기록
-함양 역시 초속 22m 불며 관측장비 설치(2010년 6월) 이후 1월 중 가장 높은 순간 최대 풍속을 기록
김준용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