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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1.김해공항 이용자가 공항 주차장을 이용하지 않고
2,무료인 삼락생태공원에 ‘얌체 주차’를 하는 바람에
3.공원 주차장이 포화상태에 이르자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가 주차장 유료화 추진
*이게 왜?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삼락생태공원 내 6번 주차장을 유료화하기 위해
-다음 달 관련 조례를 개정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힘
-6번 주차장은 부산김해경전철 괘법르네시떼역과 연결되고, 경전철을 타면 이곳에서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까지 가는 데 10여 분밖에 걸리지 않아
-이 때문에 매년 휴가철이면 해외여행을 떠나면서 주차비를 아끼려고 삼락생태공원에 차를 주차하는 사람이 많아
-6번 주차장은 자동차 145대를 주차할 수 있지만, 공항 이용자가 점령하는 바람에 정작 공원 방문자는 이용할 수 없다는 민원이 제기
-또 주차장 통로에까지 무분별하게 주차하는 바람에 공원방문자가 통행에 불편을 겪고 사고 위험도 커
-낙동강관리본부는 지난해 8월부터 3일 이상 주차한 차량에 경고 스티커를 부착했지만 아무런 효과를 보지 못함
-5일 이상 주차 차량은 방치 차량으로 분류해 견인한다는 대책도 세웠지만 무료 공영주차장은 누구나 기간 제한 없이 주차할 수 있는 곳이어서
-장기 주차 차량을 방치 차량으로 분류해 강제 견인하는 것은 불법이라는 대법원 판례 때문에 실행 못해
▲ 김해공항 주차장 현 상황은…
-김해공항에는 현재 5804면의 주차공간이 있지만 댈 곳이 부족해
-주차장 내 차가 지나다니는 양측 도로까지 차량들로 점령 당한 상태
-2019년 8월부터 올해 8월까지 365억 원을 들여 국내선 주차빌딩 공사를 시작했으며
-주차빌딩 신설로 1200면의 주차공간이 증가 예정
*그래서 어찌됨?
-이에 낙동강관리본부는 어쩔 수 없이 생태공원 내 주차장 유료화를 추진하기로
-주차장 유료화는 행정 절차와 설비 공사를 마치고 오는 9월부터 시행할 것으로 보임
-6번 주차장 유료화 시행 후 시민 반응을 종합적으로 살펴 5개 생태공원 내 유료 주차장을 확대할 계획
▲ 낙동강관리본부 관계자: “4시간까지는 무료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이후에는 10분당 200원씩 부과하지만 하루 최대 요금은 8000원으로 제한해 공원 이용자의 불편을 덜겠다”
임동우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