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제3국 감염 속수무책…정부 "검토 중"

김준용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  입력 : 2020-02-05 20:21:35
*세 줄 요약
1.신종 코로나 17번째 확진 환자가
2.싱가포르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며
3.방역당국의 검역망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져


*이게 왜?
-지난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17번째 환자(남·38·한국인)는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콘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했다가 5일 양성 판정

-현재 싱가포르에 머물다 입국한 사람은 별다른 신고·관리 대상이 아님

-최근에는 일본에서 입국한 12번째 환자(남·48·중국인)가

-현지에서 일본인 확진자와 접촉했으나, 이러한 정보는 일본이 중국에만 전달

-이 환자는 증상을 보여 스스로 병원을 찾을 때까지 방역당국의 관리 사각지대 놓여

-지난 4일 발생한 16번 환자(여·42·한국인)도 태국을 여행했다는 이유로 의심환자로 분류되지 않아

[제공=연합뉴스]

-질본에 따르면 5일 오전 9시 기준 전 세계 신종 코로나 환자는 총 2만4506명

-중국 2만4324명(사망 490명)으로 가장 많고, 싱가포르가 22명(무증상 병원체 보유자 2명)으로 다음

-태국과 일본은 각각 19명으로 집계되며 중국 외 아시아 국가에도 빠르게 확산되는 중


*그래서 어찌됨?
-일각에서는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에서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사람을 대상으로 검역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신종 코로나가 전염성이 강한 만큼 최대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취지


△ 경성대 진성현 교수
1.16·17번 환자가 태국이나 싱가포르에서 전염됐는지 여부를 먼저 따져야 한다

2.전 세계에 신종 코로나가 전파되는 상황이니 중국 외 지역의 입국자도 특별검역을 시행해야

3.다만 너무 많은 국가를 대상으로 특별검역을 하면

4.실제 방역 업무에 지장이 생길 수도 있으니 범위와 수준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김준용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