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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1.서울~거제 2시간 대로 연결 가능한 ‘남부내륙철도’
2.진주랑 창원시가 노선 문제로 싸우고 있다는데…
3.A부터 Z까지 함께 알아봅시다
*이게 왜?
-창원시 최영철 안전건설교통국장은 6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남부내륙철도 노선은 이미 확정됐다’는 진주시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힘
-전날 진주시 정중채 도시건설국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창원시는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업과 관련 어떤 요구를 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다”는 주장에 대한 반박
[제공=김범준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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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 내륙철도가 뭔데?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역과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역을 잇는 철도 노선으로, 총 연장 181.6km를 연결하는 사업
-김경수 경남지사의 추진으로 2019년 1월, 예비타당성 면제사업으로 선정
-2019년 12월, 창원시가 합천에서 함안 군북간 노선을 건설비 절약과
-KTX 수혜 지역 확대 차원에서 직선화하자는 방안을 국토부에 건의해 논쟁 중
▲ 남부 내륙철도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경상남도 측 입장)
-수도권(서울)과 남해안(거제)을 2시간대로 연결하는 교통망 확충 가능
-항공·나노국가산단, 항노화 산업 등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으로 국가균형발전에 기여
-최근 조선·자동차 등 경기 불황으로 지역경제가 침체된 상황에서
-대규모 SOC 사업 추진으로 건설업계를 비롯해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로서
-8만 개의 일자리와 10조 원의 생산 유발효과 등 지역경제 활성화
-현재 서울, 제주 등 일부지역에 집중된 관광 패턴을
-남해안의 자연경관과 지리산 중심의 항노화 산업을 연계하는 체류형 관광산업으로 발전시켜
-경남 방문객 1,000만 명 시대를 견인하게 될 것으로 전망
-한반도 평화 분위기 속에서 남부내륙고속철도가 남북 철도를 연결하는 시발점
-And 경부고속철도와 중부내륙선으로 연결돼 중국과 러시아 등 대륙을 잇는 교통과 물류의 동북아시아 첫 관문 역할
-경남 주변부 도시의 공공기관과 연관된 산업·기업유치, 정주여건 개선에 큰 도움 줄 것으로 기대
▲ 남부내륙고속철도 진행 현황
-19년 1월: 정부재정사업으로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업‘ 확정
-19년 8월: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 ‘사업 계획 적정성 검토’ 완료
-19년 11월: 국토교통부 ‘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착수
-19년 12월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남부내륙고속철도 기본설계 용역비 150억 원 통과
-19년 12월26일: 창원시, 남부내륙철도가 함안군을 지나도록
-노선(김천-합천-함안 군북-고성-통영-거제 구간)을 변경하자는 의견을 국토교통부에 제출
-당시 창원시 “구간을 변경한다면 거리는 10km, 공사비는 2000억 원가량 줄일 수 있음
-서울-마산은 2시간 35분에서 2시간 15분으로, 서울-거제는 2시간 40분에서 2시간 35분으로 운행 시간이 줄어듦”
- 19년 12월 28일: 진주시는 반대 입장 “노선 변경안은 현실성이 떨어짐”
-거제시·통영시·고성군 등 3개 시·군은 노선 문제에 공동 대응하는 등 반발
-“예정된 정부안대로 착수돼 지역경제 회생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람”
-19년 12월 29일: 남부내륙철도 조기 건설을 위한 특별위원회 소속 도의원 기자회견 진행
-“창원시의 노선변경 주장은 문재인 정부의 5대 국정 목표 중 하나인 지역균형 발전을 역행하는 것일 뿐 아니라
-부자 도시인 창원시가 부른 배를 더 채우겠다는 그 이상, 이하도 아님”
-20년 2월 4일: 창원시, 남부내륙철도 건설에 따른 수혜범위를 경남 전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해선
-의령에서 고성까지 노선을 직선화하는 방안이 바람직하다는 내용의 건의서를 국토교통부에 전달
△ 창원시 최영철 안전건설교통국장
1.국토교통부가 오는 11월까지 남부내륙철도 노선, 운행 횟수, 정차역 등을 결정하는 기본계획용역을 수립 중
2.지금은 합리적인 노선계획과 효율적인 운행계획을 세우는 단계
3. ‘창원시가 뒤늦게 끼어 들어 노선변경을 주장한다’는 진주시 주장도 사실 아냐
4.국토교통부가 창원시를 포함해 남부내륙철도 사업에 연관된 시·군에 의견을 내달라고 공식 요청
5.이에 창원시는 절차에 따라 의견을 냈을 뿐, 노선 결정 권한은 국토교통부가 갖고 있어
6.남부내륙철도는 4조7000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사업
7.한국개발연구원(KDI)이 운행 시 적자를 예측하고 있는 만큼 합리적인 노선으로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
8.진주시가 극렬하게 반발하는 것은 오히려 창원시 안이 더 타당하다는 방증으로 볼 수 있다
▲ 진주시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
-남부내륙철도는 경남도와 서부경남 지자체, 국회의원, 지역주민이 수십 차례에 걸쳐 줄기차게 정부 등에 건의
-대통령과 경남도지사, 진주시장의 공약으로 채택돼 성사된 사업인 데
-뒤늦게 창원시가 끼어 들어 노선 변경을 주장하고 있어
이동윤 안수빈 허소희 기자 dy1234@kookj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