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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1.부산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2.이들을 격리하기 위한 음압병상 부족 사태가 현실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3.음압병상: 압력을 주변보다 낮춰 내부 공기가 바깥으로 나가지 않도록 해 전염을 막는 병실
*이게 왜?
-23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지역에는
-국가지정 음압병상이 부산의료원 25병상, 부산대병원 26병상 등 모두 51개
-만약 코로나19가 더 확산한다면 18개 병상이 더 확보
-동아대병원(3병상) 고신대병원(3병상) 인제대백병원(5병상) 해운대백병원(7병상)이 갖춘 음압병상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
-시는 음압병상이 모자랄 경우를 대비해 부산의료원을 코로나19 전담 병원으로 운영하기로 결정
-부산의료원 전체를 비우면 음압시설이 설치돼 있지 않더라도 540병상을 추가로 활용할 수 있다는 계산
△ 시 관계자
1.원래 1인 1병실이 원칙이지만
2.격리병실이 모자랄 때는 같은 감염병에 걸린 환자를
3.병상으로 구분해 입원시키기도 한다
4.부산의료원의 경증환자에게는 퇴원을 권유했고
5.중증환자는 인근 민간병원으로 옮기는 방안을 추진 중
6.다음 주까지 현재 부산의료원 입원 환자는 대부분 퇴원하거나 이송될 것
*그래서 어찌됨?
-부산시가 이렇게 조처하는 것은 23일 부산지역에
-1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는 등 사태가 심상치 않다는 판단이 있었기 때문
-부산지역의 경우 온천교회에서 수련회에 참석했던 신도 중에서 잇따라 환자가 발생 중
-지난 21~23일 발생한 총 16명의 환자 중 8명이 온천교회와 관련된 것으로 파악
-시는 음압병상을 운영하기 위한 인력은 의사 77명, 간호사 348명 등으로 충분한 것으로 예상
-하지만 환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 병상과 의료진 상황이 여의치 않을 수도 있어 긴장을 늦추지 못하는 상태
▲ 경남은 부산보다 상황 열악해
-경남도에는 총 36개의 음압격리병상이 있어
-진주경상대병원 4개, 마산의료원 8개, 양산부산대병원 13개, 창원경상대병원 6개, 마산삼성병원 5개 등
-하지만 마산삼성병원의 경우 현재 음압격리병상을
-결핵 환자 3명이 사용하고 있어 당장 가용할 수 있는 음압격리병상은 33개뿐
-이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이미 사용 중인 14병상을 제외하면 가동할 수 있는 병상은 19개에 그쳐
-이에 따라 경남도는 지난 2016년 완공된 마산의료원을 비상시 활용하겠다는 방침을 세워두고 있어
-마산의료원은 300병상을 확보 중인데 이 가운데 일부를 격리 병상으로 활용하겠다는 방안
△ 경남도 관계자
1.음압격리병상을 운용하기 위한 인력은 충분히 확보된 상태
2.확진자가 늘어나 기존 음압격리병상이 부족할 경우
3.마산의료원을 활용하면 충분히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
이종호 김준용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