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 줄 요약
1.서울 구로구 콜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90명이 발생하자
2.전국에서 두 번째로 콜센터가 많은 부산도 비상
3.부산시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대책 추진
*이게 왜?
-부산시는 1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약 2주간을 ‘고위험 사업장 집중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코로나19 집단감염 위험이 큰 근무시설이나 다중이용시설에 특별 감염방지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혀
▲ 대상이 되는 이용시설은 어디?
-시는 이 기간 부산에 있는 ▷콜센터 148개 ▷노래방 1884개 ▷PC방 995개 ▷학원 625개 ▷교습소 277개 등
-집단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현장점검하고 방역을 지도할 계획
-시의 집중관리 대상은 콜센터, 부산에 있는 콜센터는 148개사로 1만9464명이 근무 중
-시는 서울 콜센터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이날 부산지역 콜센터를 긴급 점검했고, 지역 확진자 중 콜센터 직원은 없다고 확인
▲ 어떻게 대응하는데?
-시는 우선 콜센터 업무공간과 사무실을 방역소독
-상담사 등 직원을 상대로 발열 여부를 확인한 뒤 의심 증상이 보이면 즉각 자가격리 조처
-또 모든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제를 수시로 쓰도록 권고
-최소 2시간에 한 번씩 공기 중 분무 소독하고, 외부 출장과 단체회의·회식을 자제하도록
-콜센터가 입주한 건물은 주 1회, 실내는 하루 두 차례 주기적으로 방역하도록 조처
-콜센터는 상담사들이 겨우 1m 간격으로 앉아 일하는 데다
-근무시간 내내 전화통화를 해 침방울(비말)이 확산할 가능성이 커
-고객에게 상담사의 말이 잘 전달되지 않을 것을 우려해
-마스크를 잘 쓰지 않고 일하다 보니 코로나19 감염에 상당히 취약한 형편
▲ 오 시장은 콜센터 방문
-오거돈 부산시장은 이날 인구밀집도가 높은 부산진구 한 콜센터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이 자리에서 콜센터 관계자: “재택근무를 시행하기 위해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 중. 콜센터 상담업무 특성상 방역용 마스크보다는 일회용 마스크가 절실하다”고 요청
-이에 오 시장은 부산지역 콜센터에 일회용 마스크 1만 장을 지원하기로
△콜센터 직원 인터뷰
1.평소에도 한 사람이 감기에 걸리면 여러 사람이 옮아 겨우내 감기를 달고 살았다
2.정부는 재택근무를 권장하지만 개인정보 열람 업무가 많은 특성상 불가능한 데다
3.하청업체다 보니 상담사의 안전 따위는 원청의 관심 밖이다
△ 부산시 김현재 투자통상과장
1.콜센터협의회(컨택센터협의회)에 코로나19 대응 지침을 내렸다
2.경제부시장을 총괄반장으로 위생 등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
박정민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