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손님, 내리세요"…부산시, 마스크 안쓰면 승차거부 가능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  입력 : 2020-03-15 20:11:33
*세 줄 요약
1.택시업계가 매일 차량 살균 소독하지만 불안..
2.이에 부산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택시 손님 승차거부를 3월말까지 허용


*이게 왜?
-부산광역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운수종사자 불안 해소를 위해

-마스크 미착용 승객에 대한 택시 승차거부를 3월말까지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밝혀

-택시종사자는 고령 근로자가 많아 코로나19가 확산될 경우 건강에 큰 위협을 받을 수 있기 때문

-이는 ‘택시 운수 종사자는 승객이 여객 안전 또는 차내 질서 유지를 위한 요청에 불응하면 운송을 거절할 수 있다’는 택시운송사업 운송 약관 제10조에 근거

[제공=오거돈 부산시장 SNS 캡쳐]

▲ 택시 업계가 매일 소독하긴 하지만…
-부산 택시업계는 ▷가스 충전소 9곳 ▷ 법인택시 96개 회사별로 매일 차량을 살균 소독 실시

-여기에 차량 내 손소독제를 비치, 운수종사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음

-이런 노력에도 택시는 좁고 밀폐된 공간에서 승객과 일대일로 대면해 영업하기 때문에

-감염에 취약하고 이동 동선도 비교적 길어 지역간 감염병을 옮기는 슈퍼전파자가 될 개연성이 높아

-부산시 관계자: “이번 승차 거부 한시적 허용 조처는 택시운전자는 물론 시민 전체의 안전을 위한 것으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택시를 이용해주시길 바란다”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