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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산 동서고가로의 제한속도가
2.4년 만에 또다시 바뀌면서 시민의 혼란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
3.경찰은 과속 방지를 위해 제한속도를 낮췄다가 교통 정체를 내세워 본래의 제한속도로 상향 조정하기로
*이게 왜?
-부산경찰청은 동서고가로 전 구간(감전IC~8부두 사거리, 14㎞)의 제한속도를 시속 60㎞에서 70㎞로 상향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혀
-경찰은 제한 속도 표시 시설물 등의 정비가 끝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음 주 초부터 동서고가로의 제한속도를 70㎞로 공식 적용
-부산경찰청은 2016년 10월 동서고가로의 제한속도를 70㎞에서 60㎞로 낮춰
-당시 과속 운전 등으로 동서고가로의 교통사고가 급증한 데 따른 예방 조처
-하지만 자동차 전용도로이지만 제한속도 탓에 교통 정체가 심해진다는 민원이 빗발치자 지난해 하반기부터 제한속도의 조정하는 작업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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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동서고가도로의 원형 표지판과 노면의 속도 제한 수치가 다르게 표시돼 있다. 김성효 전문기자 |
▲ 4년 만에 바뀌며 혼란 불가피
-여기에 현재 제한속도 표시 시설물 교체 작업이 진행 중이어서 운전자들의 혼란은 더욱 가중
-실제 동서고가로의 원형 표지판에는 제한 속도가 시속 70㎞로 표기돼 있었지만, 바닥에는 여전히 시속 60㎞로 적혀 있어
△ 50대 한 남성 운전자
1.도대체 얼마에 제한 속도를 맞춰야 하는지 모르겠다
2.내비게이션에는 시속 60㎞로 뜨는데 표지판에는 시속 70㎞다
3.제한 속도가 또 바뀐 것인지 혼란스럽다
▲ 표지판 바꾸고 있는데 아직 작업 마무리 안돼
-부산시설공단은 지난해부터 경찰의 방침에 따라
-동서고가로의 제한속도 표시를 바꾸고 있지만 예산 확보에 차질을 빚으면서 작업을 마무리하지 못해
-동서고가로의 제한속도를 알리는 원형 표지판 54개는 교체를 끝냈지만 노면 48곳에 표기된 제한속도는 이날 현재까지 60㎞
-여기에 이번 조처가 부산시와 부산경찰청이 지난해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안전속도 5030(주요도로 제한속도 시속 50㎞, 이면도로 제한속도 시속 30㎞)’ 정책과도 상반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경찰은 동서고가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2016년 39건에서 2017년 35건, 2018년 27건, 2019년(8월 말 기준) 13건으로 대폭 감소했다고 설명
△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
1.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의 교수, 전문가 등 민간 전문가의 견해를 받아 결정된 사안
2.최근 동서고가로에 레이더 전송 방식의 과속 단속기계가 도입된 이후 교통사고도 급감해 제한속도를 상향할 필요도 있었다
김진룡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