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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구에 사는 10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 직전
2.부산 클럽과 주점을 잇달아 방문한 것으로 확인
3.보건당국은 지역 내 대규모 감염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접촉자 추적에 나서
*이게 왜?
-부산시는 26일 대구 거주자 A(19) 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 전
-부산 부산진구 클럽 등을 방문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혀
-A 군은 부산을 떠나고 이틀 뒤인 지난 20일부터 인후통 두통 등 증상을 보였고, 지난 23일 포항 해병대 입대 과정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 A 군 접촉자 123명이 발생한 것으로
-시는 이 과정에서 접촉자 123명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는데, 클럽에서만 107명의 접촉자가 나와
-접촉자 중 유증상자 2명이 있었지만, 모두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대구 확진자인 A 군의 동선에 포함된 부산 서면의 클럽을 방문한 사람은 모두 515명으로 나타나
-보건당국은 이 클럽을 방문한 사람 중 연락 가능한 388명의 조사를 마쳤고, 방문객 81명과 종사자 26명에게 자가격리하도록 통보
-시는 아직 연락이 닿지 않는 127명의 조사를 계속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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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방문한 대구확진자가 지난 18일 들렀던 서면의 한 클럽. 김종진 기자 kjj1761@ |
▲ 마스크는 쓰고 있어 그나마 다행…
-당시 클럽 이용자 대부분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는 점은 그나마 다행
-시는 클럽 내 CCTV를 분석한 결과 이용자의 80%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고, 종업원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했던 것으로 확인
-하지만 보건당국은 클럽의 경우 신체 접촉이 발생할 수밖에 없고,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아 바이러스 확산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는 것으로 판단
-시 안병선 건강정책과장: “해당 클럽이 지하에 있어 환기가 제대로 됐는지 판단할 수 없다”
▲ A 군 다녀간 업소는 영업 중단하기로…
-A 군이 다녀간 업소는 다음 달 2일까지 영업을 중단하기로
-시는 지난 25일 부산진구 서면 일대의 클럽과 감성주점의 일제 단속을 진행하기도 해
-앞으로도 시는 경찰 소방 등과 합동으로 클럽 형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벌여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할 방침
-이날 부산에서는 일본을 방문한 38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환자 수는 134명으로 늘어
-경남과 울산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누적 확진자 수는 각각 113명과 43명을 유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0명 증가한 1만728명으로 집계, 완치자는 82명 늘어 8717명으로 나타나
김준용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