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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처님오신날(30일)을 시작으로 어린이날(5월 5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맞아
2.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느슨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와
3.이번 연휴 동안 상당수 국민이 여행이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돼 코로나19가 재확산 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져
*이게 왜?
-한국교통연구원은 지난 24∼26일 스마트폰을 이용해 2000가구를 대상으로 모바일 설문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이 ±2.19%)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38.5%가 가정의 달 연휴 기간 이동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고 29일 밝혀
-이동 계획이 있는 응답자 중 78.7%는 나들이, 여행 등 거주지역을 벗어나 이동할 계획이라고 응답
-이어 15.5%는 인근 공원, 대형마트 등 거주지역 내 이동 계획이 있다고 답해
-이번 연휴 기간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자 정부는 관광시설 안전수칙을 마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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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의 달 연휴 이동계획. 제공=한국교통연구원 |
▲ 제주도는 검역시스템을 강화한 시즌2 시행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다음 달 5일까지 17만9000여 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전망
-지난해보다 43% 줄었지만, 여전히 방역 측면에서는 우려할 만한 수치라는 게 정부 설명
-30일부터 제주도 입도시 미열(37.3도)만 있어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해
-첫 관문인 공항 내 도보 이동형 선별진료소에서 기존 해외 입국자뿐만 아니라 발열 증상자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
-검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다목적 음·양압 검체 채취 부스(초스피드 워크스루) 2대를 도입
-실내 관광지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할 수 있으며, 관광지마다 발열 체크기와 체온계가 마련
-렌터카를 계약할 때에는 방역지침 이행 서약서를 써야 해
-휴게소, 버스터미널, 기차역에 열화상 카메라를 운영하고, 시내·외 버스와 택시는 이미 소독
-주요 관광지에는 안내데스크를 설치, 이용자의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유증상자가 있을 때는 관할 보건소로 통보하기로
-관람객 간 거리 유지를 위한 동선을 표시하고 구역별로 안내요원도 배치
-정부는 휴게소, 관광지, 쇼핑몰 등 여행경로에 따라 지켜야 할 기본수칙을 마련해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visitkorea.or.kr),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
▲ 날이 좋아서…
-황금연휴 기간 전국이 대체로 맑고 따뜻할 것으로 전망돼 나들이 인파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커
-한국도로공사는 연휴 동안 코로나19 완화와 봄맞이 나들이 이동 욕구 증가로
-하루 평균 고속도로 교통량이 평소보다 8.1% 늘어난 452만 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
-예상 최대 소요시간은 30일 서울→대전 3시간30분, 서울→부산 6시간30분, 서울→강릉 5시간 등
-2일 대전→서울 3시간, 부산→서울 6시간10분, 강릉→서울 4시간20분 등도 평소보다 최대 배가량 걸릴 전망
-한편 이날 부산시는 자가격리지를 무단으로 이탈한 4명을 감염병 예방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할 예정
-이들을 포함해 부산에서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해 적발된 인원은 총 18명
염창현 김미희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