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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산 송정해수욕장이 코로나19로 인한 제한적 개장 속에 때아닌 ‘서핑 특수’를 맞아
2.부산시는 국방부와 서핑 구간 확대도 논의하고 있어
3.송정해수욕장이 지역 서핑 명소로 부상할지 주목
*이게 왜?
-해운대구는 지난 주말 2만4788명이 송정해수욕장을 방문했다고 15일 밝혀
-이달 개장한 송정해수욕장의 첫째 주말(6, 7일) 방문객은 3만8769명을 기록해
-개장 이후 주말마다 하루 평균 1만6000명이 이곳을 다녀간 셈
-방문객의 상당수는 서핑객들인데, 현재 송정해수욕장은 ‘안전개장’ 중으로, 구의 ‘물놀이 구역 지정 고시’에 따라 예년과 달리 부표가 설치된 150m 구간에서만 입욕 및 물놀이가 가능해
-하지만 서핑이 가능한 구간은 따로 명시하지 않아 물놀이 구역을 제외한 나머지 공간은 온전히 서핑객의 차지
▲ 코로나19가 송정해수욕장엔 호재?
-여기에 코로나19 여파까지 더해지면서 송정해수욕장의 서핑 수요는 급증
-해수욕을 즐기는 가족 단위 방문객은 줄어들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서퍼들이 입욕객 눈치를 보지 않고 파도를 탈 수 있게 돼
-여름 성수기 송정해수욕장 서핑 구간은 80m로 제한되지만 이 같은 제약이 사실상 사라지면서
-지난 주말 송정 해변 1.2㎞ 전역에서 서퍼들이 파도를 즐기는 장면이 연출돼
-이런 가운데 부산시와 해운대구가 국방부와 송정해수욕장의 서핑 구간 확대를 논의하는 점도 눈길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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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오후 부산 송정해수욕장이 서핑을 하기위해 찾아온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 |
△ 해운대구 관계자 인터뷰
1.서핑 구간의 엄격한 제한은 매년 7, 8월에 이뤄진다
2.하지만 올해 6월은 예년과 비교하면 입욕객이 없다시피 한 상황이고
3.서퍼들이 훨씬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 부산시 관계자 인터뷰
1.파도타기를 즐기는 시민과 송정해수욕장 일대 상인들이
2.지속적으로 서핑 구간 확대를 요구해왔고
3.올해 부산이 국제관광도시로 지정된 점 등을 근거로 국방부와 이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 서미희 송정서핑학교장 인터뷰
1.현행 구간 80m에서는 초보 교육생과 동호인이 한데 뒤섞여 제대로 서핑하기도 어렵다
2.송정에서는 교육만 받고 실제 서퍼들은 다대포, 제주도로 떠나는 실정
3.서핑 구간 확장은 파도타기에 익숙한 동호인의 발길을 송정해수욕장으로 되돌릴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김민주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