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치명률 대폭 낮춘다는 '덱사메타손'…코로나 치료제 주요 후보군은?(그래픽)

박기백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  입력 : 2020-06-17 20:55:01

*세 줄 요약
1.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에 스테로이드 제제인
2.‘덱사메타손’이 효과가 있다는 해외 연구 결과가 알려졌지만
3. 방역당국은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신중한 접근을 해야한다고 밝혀


**덱사메타손은 어떤 약품?
1.염증억제작용이 있는 합성 부신피질호르몬제
2.전신적으로 작용하는 정제와 주사제, 국소적으로 작용하는 안과용제, 구강연고, 비강분무제, 크림제 등이 있어
3.60년넘게 이미 전 세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데다가 약값마저 매우 저렴해
4.16일(현지시간) BBC,가디언, 파이낸셜타임스(FT)등에 따르면
5.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은 코로나 19 입원환자 중 2000명에게 덱사메타손을 치료제로 사용한 뒤
6.이를 투약받지 않은 4000명의 환자와 비교한 결과 덱사메타손이 코로나 19 치명률을 대폭적 낮춰준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전해
7.특히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는 중증환자의 경우 8명 중 1명 꼴

8.산소치료를 받은 경우 25명 중 1명 꼴로 회복효과를 보여

9.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에서 덱사메타손 성분으로 허가된 의약품은 주사제, 점안제, 정제(알약) 등 제형과 관계없이 총 79개가 있어

코로나19 치료 물질 주요 후보군. 그래픽=박기백 기자 71_back@kookje.co.kr



△ 정은경 방역대책본부장 코로나19 관련 브리핑
1.의학 전문가들은 덱사메타손이 면역을 떨어뜨려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다는 의견을 주고 있다

2.덱사메타손은 코로나19를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치료제라기 보다는

3.염증 반응을 완화해주는 목적으로 쓰는 약물로 판단한다

4.(렘데시비르 등) 다른 치료제에 영향을 미칠만한 약물은 아니며 보조적인 치료제로 생각한다


▲ 수 많은 코로나 치료제 물질, FDA가 사용 취소하기도
-국내 외에 수 많은 제약회사가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에 들어갔지만 아직까지 확실한 백신은 나오지 않은 단계

-한편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15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 목적으로 허용했던

-말라리아 치료제 클로로퀸과 유사약물 하이드록시클로로퀸에 대한 긴급 사용을 취소했다고 AP통신을 비롯한 미국 언론들이 전하기도

-FDA는 심장 합병증 보고를 언급하면서 해당 약품이 코로나19 환자들에게 잠재적인 혜택보다 더 큰 위험을 가하고 있다고 지적해


박기백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