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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1.부산항에 정박한 러시아 어선 페트르원호(7733t·승선원 94명)발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
2.지난 24일부터 이 선박의 승선원 32명과 선박수리공 8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처음으로 2차 지역감염 사례가 나와
3.이를 두고 러시아 선박으로 인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본격화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와 함께 확진자의 자녀가 다니는 학교와 유치원 등에도 비상이 걸려
*이게 왜?
-부산시는 26일 오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고 밝혀
-부산의 누적 확진자 수는 165명으로 늘었는데, 시에 따르면 부산 165번 확진자는 지난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부산 158번 확진자의 동거인
-158번 확진자는 지난 18~20일 페트르원호에 승선했다가 지난 24일 확진된 선박수리공 157번 환자의 직장 동료
-보건당국은 165번 확진자의 감염경로와 접촉자 등을 파악하기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
▲ 직접적 접촉이 없어도 확진 받아
-165번 확진자의 등장으로 보건당국은 바짝 긴장하는데, 165번 확진자는 페트르원호와 직접적인 접촉이 없었는데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탓
-보건당국은 해당 선박수리업체의 나머지 직원들을 다시 검사하고 수백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접촉자를 추적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서
-보건당국 관계자는 “이미 지난 24일부터 165번 확진자를 158번 접촉자로 분류해 관리했다”며 “지역사회에 광범위하게 확산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한편 항만방역당국은 지난 24일 부산항에 정박한 러시아 선박 13척의 선원(42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전수조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이는 없다고 밝혀
김준용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