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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찌는 듯한 무더위에 초미세먼지(PM2.5)와 오존(03)까지 부산 울산 경남지역을 덮쳐
2. 19일 한국환경공단의 전국 실시간 대기오염도 공개 홈페이지인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3. 부산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이날 오후 5시까지 평균 365㎍/㎥를 기록, 최곳값은 57㎍/㎥까지 치솟아
* 이게 왜?
- 초미세먼지의 대기환경기준은 24시간 평균 35㎍/㎥
-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모두 9개 측정소에서 평균값이 35㎍/㎥를 넘어
- 특히 공단 지역뿐만 아니라 중구 광복동(39㎍/㎥), 수영구 광안동(39㎍/㎥) 등 도심 곳곳에서도 초미세먼지 농도가 환경기준을 초과
▲ 한여름에 초미세먼지·오존주의보 동시에 ↑
- 부산시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남부권역(동구 서구 중구 영도구 남구 수영구 해운대구)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가 1시간만에 해제
- 오존주의보는 측정소 중 한 곳이라도 1시간 평균 농도가 0.12ppm을 넘어서면 권역 전체에 내려져
- 이날 주의보는 영도구 청학동 오존 농도가 0.122ppm을 기록하면서 발령
- 이날 오후 5시까지 부산 전체 오존 평균 농도는 0.044ppm으로 환경기준(8시간 평균 0.06ppm,1시간 평균 0.1ppm)을 넘어서지는 않았으나
- 측정소별로 시간당 평균 0.1ppm을 넘어서는 곳이 속출
- 울산 역시 이날 초미세먼지 농도가 33㎍/㎥, 오존은 0.047ppm(오후 5시 기준)으로 높은 수준
- 통상 초미세먼지는 봄철에, 오존은 초여름에 기승을 부리는 점을 고려하면 한여름에 오존과 초미세먼지 수치가 동시에 치솟는 것은 이례적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 : “확장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오르고, 고기압이 우리나라 상부 대기를 누르면서 대기가 정체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며 “이 같은 현상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
▲ 미세먼지 한동안 ‘나쁨’
- 환경부 미세먼지 예보에 따르면 19일은 울산이 ‘나쁨’(부산은 저녁 한때 ‘나쁨’)
- 20일은 부산이 ‘나쁨’으로 예보돼
- 무더위는 이번 주 내내 기승을 부릴 전망
- 18일 현재 부울경 전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19일 낮 최고기온이 33~36도, 20일 31~36도로 예상
하송이 신동욱 기자 woogy0213@kookj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