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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산시가 상습 재해지역 5곳에 예산 1200억 원을 들여 재해예방사업을 펼쳐
2.사업 대상지로는 동구 자성대아파트 인근, 사상구 부산새벽시장, 수영구 수영교차로, 해운대구 선수촌아파트(이하 침수 위험지),영도구 흰여울문화마을(낙석 위험지)
3.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쳐 내년부터 실시설계를 시작하고, 2022년 본격적으로 사업에 돌입할 예정
*이게 왜?
-재해예방사업 관련 국비는 올해 250억 원에서 내년에 2배 이상 증가해
-설계비가 내년 정부 예산에 반영됨에 따라 시는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쳐 내년 1년부터 실시설계를 시작하고, 2022년 본격적으로 사업에 돌입할 예정
-자성대아파트 일원은 범일2동 증산공원 하류 시가지에서 발생한 우수가 자성대아파트 앞 하천으로 유입되고, 동천의 수위가 상승하면 잦은 침수가 일어나
-2017년 9월 호우에 이어 지난 7월 한 달간 두 차례 침수가 일어나 근원적인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민원이 쇄도하기도
-시는 이곳을 시급히 정비가 필요한 지역으로 보고 펌프장 등을 설치할 계획
-사상구 새벽시장과 사상교차로 일원은 저지대라 감전천 수위 상승에 따라 상습적인 침수가 발생해
-시는 침수로 인한 보행·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감전 제2중천 하부에 유수지 및 배수펌프장 등을 설치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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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부산 울산에 많은 비를 뿌리면서 7일 부산 기장군 정관산업단지 도로가 침수돼 자동차가 물에 거의 잠겨 있다. 부산경찰청 제공 |
▲상습 침수 지역도 다시 정비
-저지대인 수영교차로 일원은 금련산에서 발원된 우수와 망미교차로 하류지역 일원의 빗물이 한꺼번에 유입되고, 수영강 수위가 오르면 물이 잘 빠지지 않아
-이에 따라 집중호우 때 침수(2014년 8월 호우, 2016년 10월 태풍 ‘차바’, 2018년 10월 태풍 ‘콩레이’)가 잦아
-시는 이곳의 배수관로를 정비하고 배수펌프장 등을 설치해
-해운대구 선수촌아파트 일대에 추진하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지역 단위 생활권 중심으로 집중 투자, 침수 등 재해를 근원적으로 예방하는 사업
-지난 5월에 행안부 공모에 지원해 시가 광역시 최초로 선정돼
-시는 집중호우 때 신선천 계곡물이 도심지로 월류해 건물과 시가지가 잠기는 현상을 막기 위해 배수펌프장을 증설하고, 사방댐을 신설해
-흰여울마을은 앞선 태풍과 집중호우 때 8차례 사면붕괴 및 토사유실이 발생해
-이에 시는 사면안정정비 사업을 통해 흰여울마을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
▲ 기장군은 태풍 피해 막기 위해 긴급추경 편성하기로
-한편 기장군은 태풍 피해 복구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긴급추경을 편성하기로 해
-이례적 집중폭우에 이어 제9, 10호 태풍이 잇따라 들이닥친 탓에 피해가 커 복구가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
-군은 의회와의 협의를 거쳐 최고 100억 원 규모 추경예산이 확보될 것으로 예상해
-추경 편성을 위한 군의회 임시회는 이달 중순께 개최될 것으로 보여
-이 가운데 약 70억 원을 ▷내리 저수지 복구 ▷정관 일반공업·농공산업단지 복구 ▷월전항 잔교 및 드림세트장 일원 산책로 복구 ▷해안가 테트라포드 보강 등에 투입할 예정
박정민 김민주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