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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1.부산지역 노동계가 배달 물량이 평소 대비 50% 이상 늘어나는 추석을 앞두고
2.배달노동자의 과로사 대책 마련을 촉구해
3.국토부도 택배사들에게 인력을 한시적으로 증원할 것을 권고
*이게 왜?
-민주노총 부산본부는 14일 부산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택배 분류작업 인원과 배송 인원 충원 등 정부의 실질적인 대책을 요구해
-민주노총과 택배연대노조 부산지부는 이날 기자회견 이후 중구 중앙동 CJ대한통운 부산지사까지 택배차량 행진을 벌여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10일 주요 택배사들과의 간담회에서 추석 성수기를 앞두고
-택배 분류작업에 투입하는 인력을 한시적으로 증원할 것을 택배사에 권고해
-이태환 공공운수노조 공항항만운송본부 부본부장: “공항항만운송본부에 가입한 쿠팡 노동자들은 엄청난 초과 물량으로 연차휴가까지 반납하는 상황”이라며 “과로사 위험 해결을 위해 정부는 특단의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말해
△ 민주노총 입장
1.코로나19 탓에 배달 수요가 급증한 데다 물량이 평소 대비 50% 이상 늘어나는
2.추석을 앞둔 시점이라 오랜 노동으로 인한 사고가 예견된다
3.올해에만 전국에서 택배노동자 7명이 과로사했지만, 택배와 화물노동자는 정부 통계에 반영되지 않고 있다
△ 노기헌 서비스연맹 부경본부장 인터뷰
1.추석을 앞두고 폭증할 물량 처리를 위해 인력 충원이 우선돼야 한다
2.공짜 분류작업은 과로사를 유발하는 장시간 노동의 원흉
3.분류작업과 위탁택배, 집배업무에 한시적 인력 증원이라는 정부 권고는 이번 추석부터 이행해야 하며 나아가 공짜 분류작업은 완전히 없애야 한다
김미희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