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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난 14일 부산 해운대구에서 발생한 7중 추돌사고의 원인이
2.포르쉐 운전자의 ‘대마 흡입 환각 질주’로 드러난 가운데
3.올해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당국에 적발된 대마 밀반입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
*이게 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의원이 17일 공개한 관세청 자료를 보면
-올해 1~8월 대마 밀반입 적발 건수는 총 24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88건)보다 31% 급증했는데, 이는 역대 1~8월 기준으로 최대치
-압수된 대마량(246건)은 55.09㎏, 금액으로는 17억 원에 달했는데, 이 역시 지난해 1~8월보다 각각 191%(36.17㎏)와 108%(9억 원) 폭증한 것
-올해 1~8월 압수량(55.09㎏)은 이미 지난해 전체 압수량(51.15㎏)을 넘어서
-대마 밀반입 적발 건수가 급증한 것은 일상 생활에서의 마약 접근이 과거보다 쉬워진데다 관세청 역시 국내 마약 유입을 차단하고자 단속을 강화했기 때문이라는 게 양 의원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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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연합뉴스 |
▲ 3년 새 3배 증가한 적발 건수
-실제로 관세청의 대마 밀반입 적발 건수는 2016년 94건이었으나 2017년 114건에서 2018년 309건으로 급증했고
-올해 1~8월(246건)에는 지난해 연간 건수(284건)에 근접했고, 압수량도 2016년에는 8.46㎏ 수준에 불과해
-이와 함께 일명 ‘필로폰’으로 불리는 메스암페타민 밀반입도 올해 1~8월 62건이 나와
-압수량은 47.38㎏, 금액으로는 무려 1272억 원에 달했고, 코카인 밀반입 적발 건수는 5건으로 집계
-메스암페타민을 제외한 향정신성의약품 등 ‘기타’ 마약류는 236건 적발됐지만 헤로인 밀반입은 1건도 적발되지 않아
-이에 경찰은 하반기 마약범죄의 집중단속에 돌입할 예정
△ 양향자 의원 발언
1.스마트폰 터치 몇 번이면 온갖 마약 광고가 쏟아지는 등
2.이미 우리 일상에 대마가 깊숙이 침투해 있다
3.부산에서 발생한 포르쉐 추돌사고를 볼 때 마약으로 인한 피해는 불특정 다수에게 미칠 수 있다
4.관세청을 비롯한 수사당국의 체계적인 마약 근절 대책이 절실하다
이석주 이승륜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