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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산시가 지역대학 졸업생의 안정적인 취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 확대를 추진
2.서울과 경기 등 다른 지자체의 경우 졸업 후에도 이자를 지원하고 있어
3.“서울시처럼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도
*이게 왜?
-부산시는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을 재학생에서 졸업 후 2년이 넘지 않은 미취업 졸업생으로 확대하고자
-관련 조례 개정안을 이달 중 부산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혀
-시는 지역대학을 다니는 학생에게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보장하고자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등록금을 대출받아 발생하는 이자 전액을 2016년부터 지원해와
-하지만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자체는 졸업생도 졸업 후 2~5년간 대상에 포함하는 것과 달리 재학생만 지원해 아쉬움을 사
▲ “취업 활동 중 수입 없는 점 고려해야”
-부산연구원 자료를 보면 부산지역 대학을 졸업한 이들이
-지역 내에 첫 직장을 잡는 데까지는 평균 15.18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조사돼
-역외 취업에는 19.04개월이 소요됐는데 이는 통계청이 발표한 전국 평균(10.8개월)보다 길어
-부산시 관계자는 “다른 지자체도 졸업생을 지원하고, 취업 활동 중에는 수입이 없는 점을 고려해 대상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개정 이유를 설명해
-개정 조례안이 시의회를 통과하면 지난해 기준 5250명인 지원 대상은 6150명으로 900여 명 늘어나
-이에 따라 예산도 현재 3억7000만 원에서 9000만 원이 더 필요한 상태
-부산시의회와 청년활동가는 청년에게 더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 확대에 동의
-다만 뒤늦게 대상을 늘리는 점과 지역 취업 여건이 좋지 않은 점을 이유로 지원 기간을 더 늘리고, 조건은 완화할 것을 주문
△ 노기섭 시의원(북구 2) 인터뷰
1.시의 조례 개정 취지를 높이 평가한다
2.서울과 경기는 졸업 후 5년 내 졸업생까지 지원하므로 부산도 기간을 개정안(2년)보다 늘릴 필요가 있다
3.개정 조례안이 기획재경위원회에 제출되면 상임위가 적절한 기간을 논의하겠다
△ 청년활동가 우동준 씨 인터뷰
1.현재 부산시 계획대로 진행되면 미취업 졸업생만 대상에 포함된다
2.이미 시가 소득분위 8분위 이하라는 경제적 조건으로 한 차례 걸렀기에 서울시처럼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해야 한다
3.이와 함께 시는 청년의 지역 정착과 생활 안정을 위한 금융상품 개발에도 나서야 한다
임동우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