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김정은 위원장, 당 전원회의에서 미국이 ‘시간끌기’를 하고 있다고 주장
2.비핵화 차원에서 중단한 핵무기·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을 재개할 수 있음 시사
3.향후 입장에 따라 대응할 것임을 밝혀 대화의 여지도 남겨
*이게 왜?
-김 위원장은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노동당 제7기 5차 전원회의 보고
▲ 김 위원장의 입장
1.미국의 강도적인 행위들로 하여 우리의 외부환경이 병진의 길을 걸을 때에나
2.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하기 위한 투쟁을 벌리고 있는 지금이나 전혀 달라진 것이 없다
3.우리 제도를 압살하려는 야망에는 변함이 없다는 것을 다시금 세계앞에 증명해보였다
4.이러한 조건에서 지켜주는 대방도 없는 공약에 우리가 더이상 일방적으로 매여있을 근거가 없어졌
5.미국이 대조선 적대시 정책을 끝까지 추구한다면 조선반도(한반도) 비핵화는 영원히 없을 것
6.우리는 결코 파렴치한 미국이 조미대화를 불순한 목적실현에 악용하는 것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을 것
7.이제껏 우리 인민이 당한 고통과 억제된 발전의 대가를 깨끗이 다 받아내기 위한 충격적인 실제행동에로 넘어갈 것
8.곧 머지않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보유하게 될 새로운 전략무기를 목격하게 될 것
9.대조선 적대시가 철회되고 조선반도에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가 구축될 때까지
*그래서 어찌됨?
-이는 2018년 4월 제7기 3차 전원회의에서 ‘핵·경제 병진’ 노선을 ‘경제건설 총력집중’으로 전환,
-풍계리 핵시험장 폐기 등 일련의 비핵화 조치를 발표했는데
-이를 사실상 되돌리겠다는 발언으로 해석
-또한 새 전략무기에 대한 설명은 없지만, 다수 전문가들은 신형 엔진을 장착한 다탄두 ICBM이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 가능성 제시
-다만 김 위원장은 “우리의 (핵)억제력 강화의 폭과 심도는 미국의 금후 대조선 입장에 따라 상향조정될 것”
-미국과 대화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음을 시사
-“나라의 형편이 눈에 띄우게 좋아지지 못하고” 있다며 경제발전에 매진할 것을 호소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