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북미·유럽 '코로나19 패닉'…솅겐조약도 위태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  입력 : 2020-03-22 23:04:58
*세 줄 요약
1.중국에서 출발한 ‘코로나19’가 이제 지구촌으로
2.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한 유럽
3.미국 역시 확진자가 가파른 상승…“마스크·진단키트 부족”


*이게 왜?
-22일(현지시간) 현재 유럽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4만9천여명에 달해

-국가별로 보면 ▶이탈리아 5만3천578명 ▶스페인 2만5천374명 ▶독일 2만2천84명 ▶프랑스 1만4천459명 ▶스위스 6천489명 ▶영국 5천18명 ▶네덜란드 3천631명 등

-이탈리아와 스페인 확진자 수 증가세는 상대적으로 더욱 가팔러

-이탈리아는 하루에만 4천825명이 증가했고, 스페인은 대비 확진자 수가 1천326명이 늘어남

-누적 사망자는 7천500여명으로 집계돼 중국 누적 사망자에 두배 넘는 수치

[제공=연합뉴스]
▲ 적극적인 경제 대응책 앞다퉈 내놓는 EU
-EU 집행위원회는 프랑스 정부가 제안한 3천억 유로(약 401조원) 규모의 기업 대출 프로그램을 승인

-독일 정부는 1천500억 유로(약 200조5천억원) 상당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준비

[버지니아주의 대형마트 진열대. 제공=연합뉴스]

▲ 위협받고 있는 솅겐조약

**솅겐조약
1. 유럽 내를 사람과 물자가 자유로이 오고 가고, 범죄 수사 역시 협조 가능한 조약

2.이에 유럽 내 조약 가입 국가들은 국경을 오갈 대 여권, 비자 등이 필요없음

3.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벨기에, 스위스, 덴마크 등 대다수의 유럽 국가들이 해당 조약을 채택

4.2010년대 중반 ▲시리아 난민 문제 ▲파리 테러 등을 겪으며 솅겐조약을 잠정 중단하는 국가가 발생하기도

5.코로나19로 인해 일부 국가는 국경 봉쇄를 결정


6.또한 유럽연합(EU)은 지난 17일(현지시간) 30일간 여행 금지 조치에 합의


7.이에 따라 아일랜드를 제외한 26개 회원국과 노르웨이, 스위스,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등 30개국은 외국인의 입국 제한

[제공=연합뉴스]

▲ 미국도 확진자 수 증가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2일 기준 2만6850명, 사망자는 346명으로 조사

-미국은 중국과 이탈리아, 스페인에 이어 세계에서 네번째로 코로나19 환자가 많은 나라가 됐으며 사망자수로는 세계 5위

-한편 미국 컬럼비아 연구팀은 코로나19에 감염됐으면서도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수준에 불과해

-통계에 잡히지 않는 ‘숨은 감염자’가 실제 확진자의 11배에 달할 것으로 예측

-연구팀 가정에 따르면 2개월 이후에는 미국 내 65만명이 감염될 수 있다고 경고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