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 "살려주세요" 강다니엘의 호소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  입력 : 2019-12-04 19:11:22
세 줄 요약
1.강다니엘 심경 밝혀 “너무 힘들다. 누가 좀 살려줘요”
2. 올 상반기부터 ‘우울증 및 공황 장애’ 진단 받아
3.소속사 “휴식과 안정 취하기로 결정”

*왜 중요할까?
-최근 설리, 구하라, 차인하 등이 숨을 거두며 연예인들 악플 문제 대두

-강다니엘의 경우 소속사 분쟁, 지효와의 열애설에 대한 반응 등으로 인해 정신적 스트레스 많이 받아

-베르테르 효과도 더불어 주목

※베르테르 효과: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사람의 죽음, 특히 스스로 삶을 마감한 사건의 경우 심리적으로 동조하여 모방 자살 시도가 잇따르는 사회 현상.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출간 당시 책을 읽은 다수의 청년들이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진 이후,1974년 데이비드 필립스에 의해 처음 사용됨

*그래서 어찌됨?
-강다니엘은 지난 3일 자신의 팬 카페를 통해 심경 밝혀

-심경 전문: “진짜 너무 힘들다. 어떻게 이렇게 힘들 수가 있을지, 정말 너무 힘들다. 누가 좀 살려줬으면 좋겠다. 워너원 콘서트 끝나고 무릎 꿇은 사진이, 내 감정들이 조롱거리가 되는 게, 내가 하는 모든 행동들을 다 필터링한 다음 무조건 안 좋은 쪽으로 끌고 가는 게, 내가 사랑하는 음악들이 무대들이 쓰레기 취급받는 게, 내가 아끼는 팬들이 조롱당하는 게, 내 가족들이 나 대신 욕을 먹는 게, 언제부터 날 좋아한다고 하면 그게 죄가 되는 게, 정말 그냥 너무 힘들다. 내가 나라서 너무 힘들다. 매일매일 어떻게 제가 욕먹는지, 어떤 용어로, 어떤 혐오스러운 말들로 욕을 먹는지, 왜곡된 소문들로 내 인생에 대해서 어떤 평을 내리는지,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정말 너무 많이 참아왔다. 정말. 너무 힘이 들다 이젠”

-소속사: “올 상반기 병원으로부터 ‘우울증 및 공황장애’ 판정 받아. 꾸준히 심리 치료와 약물 처방을 받아왔으나 최근 불안 증세 가속.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자는 결론에 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