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부국제, 상승 동력이 필요해

민경진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  입력 : 2019-12-15 23:03:17

*세 줄 요약
1.부국제 축제 가치 2013년: 101억 원→2018년: 46억 원
2.신규 회원 수·자체 수입 등 예년만 못해
3.전당 통합론·새로운 방향 모색할 때





*이게 왜?
-BIFF(부산국제영화제)가치 최근 수년 새 절반 이하로 급락, 유료관객 좌석 점유율도 50%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자료‘BIFF 축제 가치’: 2013년 101억 원→ 46억 2000만 원, 절반 넘게 급락

-영화제 기간 유료관객 평균 좌석 점유율 역시 최근 3년째 50%를 넘지 못해(2013년:51.6%→ 2016년 36.3%→2018년: 48.7%)

-지역별 신규회원 가입자 수도 전반적인 내림세

-프리미어 작품 가운데 뉴커런츠 대상작과 비아시아권 영화들을 대상으로 한 관객상 출품작 투표점수

-2016년 4.07에서 이듬해 3.91로 낮아지고, 2018년에는 다시 3.85로 떨어져


*그래서 어찌됨?
-BIFF 초청 영화들 시장으로 연결되지 못하는 것도 문제점 지적

-EX)칸 영화제 초청작은 수요가 있으나 BIFF의 경우 개막작 역시 개봉이 불투명한 경우가 많음

-BIFF 관계자 “내부에서도 혁신의 필요성을 자각하고 있다. 오프라인 영화제를 탄탄하게 이어가기 위해 올해에도 다양한 실험을 벌였고, 비전과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 중”

-BIFF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부산시는 영화의전당과의 통합론을 수년 만에 다시 수면 위로

-내년 초에는 시의회 주도로 기관 직원, 영화계, 지역민의 여론을 수렴하는 토론회도 예정돼 있어

-영화의전당은 재단법인으로 두 곳의 성격이 다른 데다 통합 기관의 운영 방식, 직원 설득 등 넘어야 할 부분이 많음

-넷플릭스 등 새로운 관람 문화가 선두하며 영화제 역시 새로운 색깔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