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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1.기장 ‘부산종합영화촬영소’
2.추진 10여 년 만에 합의, 23년 완공 예정
3.지리적 제약 극복하고 경쟁력 확보 필요
*이게 왜?
-10년째 지지부진했던 ‘글로벌 영화 촬영 스튜디오(이하 부산종합영화촬영소)’ 건립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추진
-부산종합영화촬영소의 원활한 사업 추진 위한 실시협약 변경을 지난 13일 체결
-2023년 시설이 완공되면 기존 남양주종합촬영소 대체
▲ 촬영소를 바라보는 두가지 시선
긍정: 한국 영화산업의 새로운 동력이 되는 것은 물론 부산이 한국영화의 중심축으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데 큰 도움
부정: 오랜 기간 사업이 표류하는 동안 수도권 일대에 촬영소가 잇따라 조성되는 등 제반 환경이 급변하면서 ‘타이밍’이 늦음
▲촬영소 규모
-남양주종합촬영소 매각대금 660억 원을 투입
-기장도예관광힐링촌(91만 7690㎡) 내 24만9490㎡ 부지에 건물 연면적 2만229㎡ 규모
-스튜디오, 영상지원시설, 제작지원시설, 아트워크시설, 야외촬영장 등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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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부산시·영화진흥위원회] |
*우째 됐었는데?
2005년: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계획이 나오면서 시작
2009년: 영진위와 남양주종합촬영소의 부산 이전이 확정
2013년: 영진위 이전, BUT 남양주종합촬영소는 각종 법적 규제로 수차례 매각이 유찰(예비타당성 조사 중간 결과도 ‘경제성 미흡’ 평가 받음)
2016년: 실시협약 체결(이대로 갔다면 2020년 준공 예정)
▲ 기장군과 영진위가 갈등을 빚은 이유는?
1.사업부지를 임대하는 조건으로 건립하면 안정성이 미확보
2.올해 초 영진위의 촬영소 이원화(실·내외 스튜디오) 제안
▲ 엥 그러면 어떻게 해결됨?
1.기장군과 영진위가 합의 봄
2.사용료 전액 감면
3.사업부지 사용 기간 연장 의무화
4.영화진흥위원회가 사업부지를 매입하고자 할 경우 기장군은 매각 절차를 이행
*그래서 어찌됨?
-수도권에 집중됐던 영화 제작 기반을 부산으로 유치했다는 면에서 의미
-지역 영화 산업 인프라 확보
-하지만 ‘밝은 미래’만 있는 것은 아님
-강원도 춘천의 경우 최근 수도권 인근이라는 지리적 접근성을 내세워 영화제작 촬영소를 건립 계획
-경기도 파주에 조성되는 ‘CJ ENM 콘텐츠월드 조성사업’은 내년 말 완공될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