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21세기판 라이브에이드…전 세계 뮤지션 하나로 뭉쳐

김정록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  입력 : 2020-04-19 20:08:10
*세 줄 요약
1.레이디 가가는 피아노를 치며 ‘스마일’을 불렀고
2.팝의 전설 롤링스톤스도 4명의 멤버가 화상으로 연결해 ‘유 캔트 올웨이스 겟 왓 유 원트’를 공연
3.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해 전 세계 뮤지션이 하나로 뭉쳐


*이게 왜?
-19일 오전 초대형 온라인 자선 콘서트 ‘원 월드:투게더 앳 홈(One World: Together At Home)’이 열려

-공연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집과 같은 개인적인 장소에서 뮤지션이 기타와 피아노 등을 연주하며 이뤄줘

-이 콘서트는 지난달 16일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의 보컬 크리스 마틴이 ‘투게더 앳 홈(#Together At Home)’이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인스타그램에서 라이브 공연을 하며 촉발

-한국 가수로는 SM 엔터테인먼트의 연합팀인 슈퍼 M이 함께 해

-코로나19 확산 이후 가수 개개인이 자기 SNS에서 온라인 라이브를 선보이거나 코로나19 기금을 마련하고자 비슷한 포맷의 콘서트를 열기도 했지만

-이처럼 가수 수십팀이 출연한 대규모 온라인 콘서트는 ‘투게더 앳 홈’이 처음

-이런 점에서 해당 콘서트를 두고 ‘온라인 버전 라이브 에이드’, ‘21세기판 라이브 에이드’라는 비유가 나와

-라이브에이드는 1985년 에티오피아 기아 난민을 위한 기금 공연

-당시 영국 런던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공연은 에릭 클랩튼·엘튼 존·퀸·폴 매카트니·마돈나 등 세계적인 팝스타가 함께 해 약 100여 개의 국가에서 19억 명가량이 시청

전 세계 110여 개 팀이 참여한 온라인 자선 콘서트 ‘원 월드: 투게더 앳 홈’에서 공연하고 있는 롤링스톤스. 유튜브 캡처


▲ ‘투게더 앳 홈’ 콘서트 대표 참여 명단
엘튼 존, 스티비 원더, 테일러 스위프트, 카밀라 카베요, 셀린 디옹, 빌리 아일리시, 찰리 푸스, 션 멘데스, 존 레전드, 베키 지, 제니퍼 로페즈, 리조, 샘 스미스 등



▲ 의료진 응원하고 기금을 조성하는 취지

-공연은 UN과 세계보건기구(WHO), 자선단체 글로벌 시티즌이 함께 주최해 코로나19에 맞서는 의료진을 응원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기금을 조성하자는 취지를 가져

-콘서트를 기획한 레이디 가가는 글로벌 기업의 CEO와 화상 통화를 하며 기부액을 모금

-이렇게 모아진 기부금 약 608억 원은 WHO에 전달돼 전 세계 의료 종사자들을 지원하고, 지역 의료 단체를 통해 생활 지원이 필요한 사람에게 음식과 거처를 제공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으며, 한국은 SBS MTV에서 20일 오후 10시에 방송


김정록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