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컴백 일주일 만에 BTS 빌보드 1위

김정록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  입력 : 2020-09-01 21:08:01
*세 줄 요약
1.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한국 최초로 빌보드 싱글 차트를 점령하며 K-팝의 역사를 다시 써
2.1일 미국의 빌보드는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BTS의 신곡 ‘다이너마이트’가 이번 주 메인 싱글 ‘핫 100’ 1위로 데뷔했다”고 밝혀
3.2012년 싸이가 발표한 ‘강남스타일’이 7주 연속 2위까지 오른 적이 있었지만 ‘핫 100’ 1위는 처음


*이게 왜?
-BTS는 SNS를 통해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계속 눈물이 난다”며 “(빌보드 1위는) 여러분이 이뤄낸 것이다. 이 성적만큼이나 지금 여러분들의 기분이 좋았으면 좋겠다”고 전 세계 팬들에게 영광을 돌려

-BTS는 올해 2월 발매한 4집 정규 앨범 ‘맵 오브 더 솔 : 7’ 등으로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연이어 1위를 4번 차지해

-이번 싱글 차트 1위를 하며 빌보드 최고의 양대 차트를 모두 거머쥐게 돼

-특히 ‘기록소년단’답게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도 발매 첫 주 차에 이뤄내

-역대 빌보드에서 발매 첫 주 차에 ‘핫 100’ 1위로 진입한 곡은 총 42곡이며 마이클 잭슨, 머라이어 캐리, 휘트니 휴스턴, 엘튼 존 등이 이름을 올려

-‘핫 100’은 라디오 방송 출연 횟수와 스트리밍 횟수가 중요한데, 닐슨뮤직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발매된 ‘다이너마이트’는 한 주 동안 미국 내 3390만 스트리밍 횟수와 30만 음반원 판매량을 기록

▲ K-팝의 숙원과제를 마침내 달성
-1위는 원더걸스 싸이 블랙핑크 등의 가수들이 수차례 노크했지만 쉽지 않아

-북미는 물론 세계적인 정서에 맞아야 했고,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는 등 대중성을 가져야 했기 때문

-팬들이 앨범을 많이 사주면 순위에 오르는 ‘빌보드 200’과 확연히 다른 점

-BTS도 2017년 ‘DNA’(67위), 2018년 ‘페이크 러브’(10위), 지난해 ‘작은 것들을 위한 시’(8위), 올해 2월 ‘온’(4위)으로 끊임없이 ‘핫 100’의 문을 두드려

-4집 정규 앨범 ‘맵 오브 더 솔 : 7’ 등으로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연이어 네 번이나 1위를 기록한 BTS에게도 ‘핫 100’ 1위는 쉽지 않아

-그러다 지난 21일 발표한 신곡 ‘다이너마이트’는 아예 BTS 최초로 영어 가사로 제작하며 빌보드를 정조준했는데, 신곡 발표 시간도 미 동부시간 기준 금요일 0시

-흥겨운 디스코풍의 ‘다이너마이트’는 즉각 전 세계인의 어깨를 들썩이게 해

-‘다이너마이트’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후 유튜브에서 2억 6000만 뷰를 기록했고, 세계 104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8월 22일)를 차지했으며

-세계적인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50’ 차트에도 1위(21일)로 진입하며 빌보드의 전조를 예고해

-미국 뿐 아니라 영국의 오피셜 차트 3위(31일)도 차지하기도


김정록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