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코로나 뚫고…BIFF 조용한 개막

김민정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  입력 : 2020-10-21 06:29:42
*세 줄 요약
1.코로나19로 개최가 불투명했던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21일 개막해
2.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됐지만 여전히 지역 감염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어서
3.엄격한 방역 체제와 차분한 분위기 아래 10일간의 항해를 시작해

김종진 기자 kjj1761@kookje.co.kr
*이게 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개최를 2주 연기했던 제25회 BIFF가 21~30일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 중구 남포동 롯데시네마 대영에서 열려

-영화 상영만 하고 관객과의 대화(GV)·커뮤니티비프를 제외한 오프라인 행사는 취소한다는 방침에 따라 개막식에서도 레드카펫·축하공연을 하지 않아

-대신 사전 촬영 영상을 통해 이용관 BIFF 이사장의 짤막한 인사와

-이창동·박찬욱·구로사와 기요시 등 아시아 거장 감독들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김종진 기자 kjj1761@kookje.co.kr


▲ 비록 축제 느낌은 없지만…
-전체적으로도 축제 느낌은 없어

-코로나19 발생 이후 개최된 국내외 영화제 가운데 상영 편수를 기준으로 가장 큰 규모지만 차분한 분위기

-영화의전당에도 현수막이나 야외무대, 현장 매표소 대신 바리케이트와 CCTV를 설치해 전 구간을 통제해

-8개로 한정한 출입문마다 발열 체크·손소독·전자출입 명부 작성 후 입장하도록 해

-좌석은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50%까지 가용할 수 있지만 25%로 줄인 상태

-이에 따라 지난해 18만 명이던 관객 수는 10분의 1 수준으로 예상

-BIFF 관계자: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영화제가 될 것”

-25회 BIFF에서는 69개국 192편의 영화가 상영


김민정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