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레일리 가고 스트레일리 온다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  입력 : 2019-12-15 23:03:22

*세 줄 요약

1.롯데 자이언츠 외인 투수 레일리 떠나
2.레일리 “정말 멋진 여행과 경험”
3.롯데는 우완 댄 스트레일리 영입

*이게 왜?
-5년간 롯데 자이언츠에 몸 담은 브룩스 레일리(31)가 롯데를 떠남

-레일리, 통산 152경기에 등판해 910⅔이닝을 소화하며 48승 53패 평균자책점 4.13을 기록

-레일리 자신 SNS에 심경 밝혀

-레일리 심경 “롯데에서 뛰는 이 꿈이 끝난다는 걸 상상하기 어렵다. 정말 멋진 여행과 경험이었다. 나를 환영해주고 우리 가족을 잘 대해준 부산에 감사하다. 사직의 이웃들, 지역 식당의 직원들, 택시 운전사들, 경기장의 경비 요원들도 고맙다. 내 꿈을 위해 해외에서 5년간 희생해준 아내와 가족들에게도 감사하다.”

-메이저리그 도전 의사 내비치기도 해

*그래서 어찌됨?
-롯데는 레일리의 대체자 ‘댄 스트레일리(31)’영입

-2009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 24라운드에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지명을 받아 2012년 빅리그에 데뷔

-메이저리그 통산 44승 40패, 평균자책점 4.56을 기록

-롯데는 “스트레일리는 직구 평균 시속 140㎞ 중반에 준수한 제구력을 갖췄고 상대 타자의 헛스윙을 유도할 수 있는 뛰어난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구사한다”고 밝힘

-‘스트레일리’라는 이름 때문에 ‘레일리가 진화한 것 아니냐’는 농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