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사요나라' 도쿄올림픽? 1년 연기시 손실 규모는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  입력 : 2020-03-23 21:45:25
*세 줄 요약
1.올해 7월 열릴 예정이던 2020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이
2.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1년 후인 2021년으로 연기될 가능성이 커져
3. 내년으로 연기되면 손실액만 7조…


*이게 왜?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연기를 포함한 여러 시나리오를 검토해

-앞으로 4주 안에 도쿄올림픽 개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23일(한국시간) 전격적으로 발표하자 일부 국가들은 불참 선언

-호주, 폴란드, 아일랜드 등이 올림픽 연기를 요청했고

-이는 IOC의 최종 결정에 영향을 줄 전망

-캐나다는 국가올림픽위원회(NOC)로는 처음으로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패럴림픽에 불참하겠다고 23일 공식 발표

[제공=연합뉴스]

▲ 1년 만 연기되도 손실액은 상당한 수준
-오는 7월 24일 개막 예정인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을 1년 연기하면

-경제손실이 6천400억엔(약 7조3천억원)에 달한다는 추산이 나왔다고 NHK가 23일 보도

-스포츠 경제학 등을 전문으로 하는 간사이(關西)대학의 미야모토 가쓰히로(宮本勝浩) 명예교수가 추산한 결과

-미야모토 교수는 도쿄올림픽이 1년 연기되면 경기장 및 선수촌 유지·관리비와

-각 경기 단체의 예산대회 재개최 경비 등을 합산해 6천408억엔의 경제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

-도쿄올림픽이 취소되면 관객 소비지출 등이 사라지고

-대회 후 관광 진흥과 문화 활동 등의 경제효과도 약해져 경제손실이 4조5천151억엔(약 52조원)에 달한다고 추산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