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오윤석이 KBO리그 최초로
2.만루홈런을 동반한 사이클링히트(1루타, 2루타, 3루타, 홈런)를 달성하며 역사에 남을 기록을 세워
3.외국인 투수 애드리안 샘슨은 시즌 처음으로 두 경기 연속 승리 투수가 되며 거인의 가을야구를 향한 의지를 불태워
*이게 왜?
-롯데는 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14-5로 크게 이기며 4연승을 거둠
-3일 한화전 1회 말 첫 타석에서 초구에 홈런을 터트린 오윤석은 이틀 연속 불을 뿜어내
-앞선 두 타석에서 2루타와 안타를 친 오윤석은 세 번째 타석에서 데뷔 첫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지만 그는 여기서 멈추지 않아
-5회 말 네 번째 타석에서 3루타를 터트리며 리그 역대 일곱 번째로 네 타석 만에 사이클링히트를 달성
-5이닝 만에 사이클링히트를 기록한 것은 최소이닝 타이 기록
-2015년 육성선수로 롯데에 입단한 오윤석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2군)에서 시작해
-지난 6월 3일 처음으로 1군에 콜업된 오윤석은 당시 2군에서 17경기 타율 0.316 4홈런 19타점으로 물오른 타격감을 보여
-정훈의 부상 이탈과 한동희의 부진으로 잡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최근엔 안치홍의 부상과 부진을 틈타 주전 2루수로 자리를 잡고 있어
△ 오윤석 선수 경기 후 인터뷰
1.사이클링히트 기록은 꿈도 꾸지 않았다
2.네 번째 타석에서 친 타구는 2루타 정도로 생각했는데 더그아웃에서 계속 뛰어라는 소리를 듣고 젖먹던 힘까지 짜내 달렸다
3.3루에 안착하고 보니 올 시즌 2군에 내려간 순간이 떠오르며 순간 울컥했다
![]() |
| 롯데자이언츠 오윤석. 국제신문 DB |
▲ 가을야구 불씨 살리는 롯데
-앞선 타석에서 2루타와 1루타를 만들어 낸 오윤석은 3회 말 만루에서 화룡점정을 찍어
-오윤석은 초구 슬라이더를 잡아 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만루 홈런을 터트렸는데, 개인 1호 만루 홈런이자 두 경기 연속 홈런
-오윤석은 5회 말에도 거침없이 질주해
-선두 타자 민병헌이 안타를 치며 출루하자 오윤석은 우중간을 꿰뚫는 타구를 날린 뒤 1루와 2루를 돌아 3루에 슬라이딩으로 안착
-선발 투수 샘슨은 5이닝 동안 총 85개의 공을 던져 9피안타 7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7승째를 기록해
-특히 올 시즌 7승 가운데 한화에게서만 4승을 챙기면서 ‘한화 킬러’로 자리 잡아
-최근 6경기에서 5승 1패를 거둔 롯데는 이날 두산 베어스에 진 6위 KIA 타이거즈를 한 경기 차로 추격했으며 5위 두산과는 세 경기 차를 유지
이지원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