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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3일 오전 동구 경남여자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교사의 안내에 따라 시험 치를 준비를 하고 있다. / 전민철 기자 jmc@ |
1.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예상 등급 컷과 지난해 수능 확정 컷 점수를 비교해보니 중하위권 성적 폭락 두드러져. 등급컷은 상대평가를 반영한 표준점수로, 컷 점수가 낮아지면 그만큼 시험을 못친 사람이 많아졌다는 의미.
2. 자연계가 치르는 수학(가)의 경우 1등급 점수는 지난해와 올해 같지만 3등급은 5점, 4등급은 6점이나 낮아. 지난해와 수준이 비슷했다는 국어의 경우엔 1등급은 지난해보다 4점 낮은반면 7등급은 9점까지 벌어져.
3. 이 같은 결과는 코로나19 때문이라는 분석. 상위권은 어떤 악조건에서도 공부를 열심하지만,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다소 부족한 중하위권은 비대면 수업이 늘면서 교사의 간섭이 줄어들자 학력이 떨어졌다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