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계획 수립은 끝났다, 부울경 메가시티 START!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  |  입력 : 2021-01-06 04:31:31
지난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부산·울산·경남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김경수 경남도지사, 송철호 울산시장(오른쪽부터)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용우 기자

*세 줄 요약

1. 부울경이 동남권 메가시티를 행정통합이 아닌 광역연합(특별지방자치단체) 형태로 추진하기로 결정한 후 실무작업 속속 착수. 부산과 경남은 전담조직 신설했고, 부울경 연구원이 함께 수행 중인 ‘동남권 발전계획 수립 공동연구’결과가 나오면 4월 중 공동추진본부 구성하기로.

2.광역연합은 각 시·도가 단체장과 의회는 그대로 유지하고 공통사무를 담당할 조직을 하나 더 신설하는 형태. 예를 들어 교통망을 구축한다고 보면 각 지역 내 도로는 해당 지자체가 담당하고, 광역교통망을 만들때는 광역연합이 관할하는 것.

3. 그러나 복잡하게 얽힌 이해관계 풀기 쉽지 않을 듯. 통합 청사 소재지, 통합 후 각 지자체 지위 설정, 정부 재정 지원 분배 등을 놓고 눈치싸움 치열할 수도. 대구-경북 등 다른 지자체도 행정통합 추진 중이어서 어떤 지자체가 먼저 통합에 성공할지도 주목.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