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노계희)는 지난 25일, 덕천1동 지역자율방재단이 숙등역 일원에서 승용차요일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승용차 요일제란 참여자가 월, 화, 수, 목, 금요일 중 하루 선택한 요일에 승용차를 운행하지 않는 시민 실천 운동으로, 승용차 이용억제를 통한 도시 교통 원활화 및 대기오염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덕천1동 지역자율방재단은 탄소배출, 교통사고 감소 및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숙등역 인근에서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현수막을 게시하여 승요차요일제를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하였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점점 심해지는 대기오염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자율방재단과 협업하여 승용차요일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내 많은 주민들이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