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 레스토랑도 프로모션 진행
- 7일 방문 고객 특별 와인잔 선물
- SNS 이벤트 당첨자 숙박권 증정

그랜드 조선 부산이 오픈 1주년을 맞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그랜드 조선 부산 1주년 패키지로 즐길 수 있는 스위트룸. 그랜드 조선 부산 제공

그랜드 조선 부산은 오는 7일 오픈 1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스위트 패키지, 레스토랑별 미식 행사, 온라인 이벤트 등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오는 6일까지 호텔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스위트룸 등으로 구성된 ‘일 년의 여정’이란 패키지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객실, 식음 할인권 30만 원, 스파 2인 등으로 구성돼 연말까지 투숙 날짜를 정할 수 있다.

호텔 내 레스토랑도 오는 10일까지 한정판 메뉴와 여러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는 7일 오픈 1년을 기념해 하루 동안 시즌별 인기 메뉴를 한자리에 모아 선보인다. 모던차이니즈 레스토랑 ‘팔레드 신’도 7일부터 이틀 동안 광둥식 바비큐, 딤섬, 북경 오리, 트러플 한우 자장면 등으로 구성한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라운지앤바’와 ‘조선델리’도 오는 10일까지 1주년 기념 메뉴로 칵테일과 초콜릿 케이크 등을 각각 판매한다.

7일 당일 방문객을 위한 선물도 마련됐다. 1주년을 기념해 특별 제작된 그랜드 조선 부산 와인 잔을 객실과 식음 이용 고객 1000명에게 제공한다. 또 투숙하면 객실당 기념 와인 한 병을 제공하고, 오픈일인 7일을 맞아 재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는 선착순으로 스위트룸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호텔 공식 SNS 계정에서도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된다. 오는 7일까지 조선 주니어의 캐릭터 코리와 낼름이를 찾는 ‘숨은그림찾기’ 이벤트를 통해 스위트, 프리미어, 키즈 디럭스 숙박권 등을 제공한다.

이인철 그랜드 조선 부산 총지배인은 “지난 1년간 패밀리 호캉스족과 MZ세대에게 즐거움의 여정을 선사하며 부산 호캉스 대표 호텔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 호텔이 목적지가 되는 데스티네이션 호텔을 넘어 문화 예술과 어우러져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아티네이션(ART+DESTINATION)’ 호텔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김진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