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조선 부산 포스트 카드 ‘조선 메모리즈’. 조선호텔앤리조트 제공

웨스틴조선 부산이 개관 45주년을 맞아 미식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구성된 ‘퍼스트&베스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1978년 6월 3일 개관한 웨스틴조선 부산의 45주년을 기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오는 25~27일 객실을 최대 65% 할인된 가격으로 7월 20일 숙박까지 예약할 수 있다. 다음 달 22~24일 디럭스 비치뷰 및 파크뷰 스위트 객실을 9월 30일까지 지정 예약할 수 있다.

45주년 기념을 기념한 ‘해피 애니버서리’ 객실 패키지도 다음 달 1일부터 7월 20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 이용 또는 다음 달 방문 고객에게는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웨스틴조선 부산의 변화상을 담은 포스트 카드 ‘조선 메모리즈’를 특별 제작해 제공한다.

웨스틴조선 부산 ‘파노라마 라운지’의 동백꽃 모티브 메뉴. 조선호텔앤리조트 제공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호텔에서의 오랜 추억 사진과 웨스틴조선 부산의 대표 명소에서 찍은 인증 사진을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숙박권, 델리 케이크 등을 제공한다.

파노라마 라운지에서는 다음 달 한 달간 동백꽃을 모티브로 한 ‘동백 진피즈’ ‘동백 아일랜드 샤워’ 2종의 칵테일을 선보인다. ‘사랑’이라는 동백꽃의 꽃말처럼 고객에 대한 마음을 담았다.

웨스틴조선 부산 박상조 총지배인은 “지난 45년간 변함없이 사랑받아온 웨스틴조선 부산이 고객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부산을 대표하는 호텔로 진심을 담은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