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 경남 진주 남강댐지사(지사장 이영목)는 지난 26일 남강댐 노을공원에서 지역 주민 200여 명과 함께 ‘노을공원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수공 진주 남강댐지사는 지난 26일 남강댐 노을공원에서 지역 주민 200여 명과 함께 ‘노을공원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남강댐지사 제공

이날 행사는 남강댐 준공 55주년을 기념해 문화시설과 접근성이 떨어지는 댐 주변 지역 지역 주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강댐지사는 가을의 문턱에서 아름다운 진양호 노을과 지역 청년 가수의 버스킹공연이 어우러지는 힐링 시간으로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무더위가 지나고 선선해진 저녁에 노을이 멋진 남강댐에서 버스킹공연을 즐기며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강댐지사 관계자는 “남강댐은 항상 시민분들 가까이에 있다“며 ”이날 행사를 통해 일상 속 여유를 느끼는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