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저비용항공(LCC) 부문 8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

에어부산 마호진 영업본부장(왼쪽 두 번째)과 승무원들이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과 2024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인증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어부산 제공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국내 서비스산업 품질 수준을 나타내는 국내 대표 고객만족도 지표로, 에어부산은 2016년부터 8년 연속 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부산 김해국제공항 거점 항공사인 에어부산은 올해로 창립 17주년을 맞아 완벽한 안전, 편리한 서비스, 실용적인 가격을 기치로 내걸고 영업 중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 도입, 김해공항 국제선 확충터미널 전용 카운터 운영, 국내 LCC 유일 공항 라운지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 편의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