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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사무처 출범

도·군 공무원 39명으로 구성, 총괄 계획·운영·홍보 등 활동

  • 이완용 기자 wylee@kookje.co.kr
  •  |   입력 : 2021-01-06 19:49:13
  •  |   본지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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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은 경남도지사가 위원장인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행사를 준비하고 운영할 지휘 본부인 사무처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하동군 화개면에 있는 다향문화센터에 자리 잡은 사무처는 경남도와 하동군에서 파견한 공무원 39명으로 1처 2본부 8부로 편성한다. 기획본부장은 하동군 이동진 서기관이, 운영본부장은 경남도 양상호 서기관이 각각 맡았고 처장은 선임 절차가 진행 중이다.

사무처는 앞으로 엑스포 추진에 필요한 총괄 계획을 수립하고, 전시시설 설치와 운영 관리, 행사 세부계획 수립, 콘텐츠 개발, 국내외 홍보 등 하동세계차엑스포 개최와 관련한 모든 과정을 총괄한다. 조직위는 이번 엑스포가 포스트코로나시대를 선도할 성공적인 국제행사로 치르기 위해 사무처 인력을 5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하동세계차엑스포는 내년 5월 5일부터 6월 3일까지 30일간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에서 열린다. 창원과 김해 등지에서도 국제 학술행사와 다기나 다구 전시 등 관련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동진 엑스포 조직위 기획본부장은 “1200년 역사의 하동 야생차를 세계에 알리는 데 중점을 두겠다”며 “문화축제로 만들어 관광과 일자리 등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용 기자 wyle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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