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가야1동(동장 신보민)은 10월 30일 UNA봉사단(단장 최성락)과 저장강박 의심가구 주거환경을 개선 및 사회적 사회적 고립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저장강박 의심가구의 주거환경 악화, 사회적 고립 등 복합적 문제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UNA봉사단은 그동안 지역 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과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단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가야1동 관내 은둔하고 있는 저장강박 의심가구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실내 쓰레기 처리 및 청소, 정리정돈 등 맞춤형 지원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UNA봉사단 단장 최성락은 “지역사회에 은둔하고 있는 저장강박 의심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우리 사회로 나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보민 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장강박 의심가구의 주거환경 개선과 사회적 관계 회복을 돕는 민·관 상호협력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