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학장동(동장 전호열)은 지난 11월 28일 학장본심회(회장 송삼철)가 개최한 ‘2025년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에서 지역 내 다자녀 가정 등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학장본심회 정기총회와 함께 학장동 구덕민속촌 식당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역 발전을 위해 뜻을 모은 주민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지역 사회의 관심과 나눔을 미래세대의 학업 지원으로 이어간 뜻깊은 자리였다.

송삼철 학장본심회 회장은 “지역에 대한 애정이 깊은 주민들이 함께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랑과 이웃사랑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전호열 학장동장은 “매년 지역 발전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특히 다자녀 가정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는 학장본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더 나은 삶과 학장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