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거제3동(동장 송미순)은 11월 27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복지활동에 적극 참여한 주민을 우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거삼마을 복지HERO’로 선정하여 4분기 행복나누리단 미담릴레이를 실시하였다.

4분기 거삼마을 복지HERO는 지역사회 내 나눔과 봉사정신을 실천한 연제구 청소년지도협의회 하재석 회장이 선정되어 4분기 복지활동 사진과 소감을 거제3동 행복나눔 알림터에 2026년 2월 말까지 게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복지HERO는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을 맡아오면서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정에 방문학습과 문화상품권을 정기적으로 지원하여 청소년들이 더 밝고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펼 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며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해 행복나눔냉장고 식료품 후원과 사랑의 성금을 기부하여 나눔문화를 확산시켰다.

하재석 회장은 “이번 복지HERO 선정은 저 혼자만의 노력이 아닌 우리 모두의 노력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네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송미순 동장은 “우리 관내 지역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헌신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다양한 복지활동을 지원하여 더 행복한 거제3동을 만드는 일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