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문과 이병주문학관·경남 하동군은 큰 작가 이병주(사진) 선생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을 올해 하반기 펼칩니다. 그 사업 중 하나로 ‘이병주 팬픽’ 작품을 아래와 같이 공모합니다. 이병주(1921~1992) 선생은 1921년 경남 하동군 북천면에서 태어나 ‘소설 알렉산드리아’ ‘지리산’ ‘산하’ ‘관부연락선’ ‘별이 차가운 밤이면’ 등 탁월한 소설을 독자와 문단에 선물한 큰 작가입니다. 또한 1958~1961년 국제신문 주필 겸 편집국장으로 일하며 한국 민주주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습니다.

팬픽(fanfic)은 팬이 스타의 작품이나 삶을 소재로 창작하는 문학작품입니다. 누구라도 도전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응모 바랍니다.


▶공모 분야 : 산문과 운문, 2개 부문

▶상금 : ▷대상 1명 200만 원 ▷금상 1명 100만 원 ▷은상 1명 50만 원 ▷동상 2명 각 30만 원

▶작품 요건 : 이병주 작가의 소설 작품 또는 작가 이병주의 인생을 소재로 활용해 쓴 미발표 순수 한국어 창작물(소설·동화·시·시조)

▶응모 자격 : 제한 없음

▶작품 분량 : ① 운문은 1인당 3편 이내. 작품당 분량 제한은 없음 ②산문은 1인당 2편 이내. 작품당 200자 원고지 기준 20매 안팎

▶마감 : 9월 7일(당일 도착 분에 한함)

▶응모 방법 : 방문 또는 우편으로만 접수함. 이메일로는 받지 않음

▶보내실 곳 : 경남 하동군 북천면 이명골길 14-28 이병주문학관 팬픽 공모전 담당자 앞 ※응모 작품에 반드시 이름과 전화번호를 써주세요.

▶당선자 발표와 시상 : 개별 통보 및 국제신문 지면 발표. 시상식은 10월 초 이병주하동국제문학제 때 진행

▶문의 : 이병주문학관 (055) 882-2354

▶주최 : 이병주문학관·국제신문

▶후원 : 하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