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상우(58·사진) 부산대경영대학원 MBA 총동문회장이 부산 금정구청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전 회장은 “금정(金井)이 30년 일당의 정치권력 독점으로 ‘금정(金政)’이 됐다. 주민의 자부심이 상실되고 도시의 비전이 사라지게 한 지역 정치의 적폐를 청산하고, 주민 의사가 구정에 반영되는 다원화된 금정을 만들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CEO 출신인 그는 “부산대와 부산외대 등 대학이 밀집한 금정구에 대학과 지역 산업과의 연계 전략을 수립해 진취적인 ‘스마트 금정’을 이뤄내고 주민이 전보다 나아진 삶의 변화를 체감하도록 사람에 대해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 ■ 난간 높이고 손잡이 바꿨지만…구포대교 끊이지 않는 투신
• ■ 3000억 횡령 前 경남은행 간부…돈세탁 도운 공범들 2심도 실형
• ■ 30년 이상 노후아파트,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 ■ 날개 편 에어부산…‘2502억’ 3분기 역대 최고매출 경신
• ■ 충격의 ‘4만 전자’
• ■ “가덕신공항 활주로 폭 45ｍ→ 60ｍ 확장해야”
• ■ 소득·자산 불평등 최근 5년새 더 악화
• ■ 대학인근 호텔 허용…지방 관광규제 푼다
• ■ '야간 돌봄 확대·전문 인력 배치'…경남도, 중증장애인 지원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