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유권자의 선택에 따라 지역의 운명이 달라지는 6·13 지방선거가 다가온다. 지방선거는 총선, 대선과 달리 개인당 총 7장의 투표지로 다수 후보자를 선택하는 어려움이 있다. 후보자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경험하지 못하는 유권자 대다수를 위해 국제신문 영상팀이 부산 기초단체장 후보의 ‘원 포인트 공약’을 소개해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을 돕고자 한다.

“사람중심의 행복도시로 만들겠다” 부산 동구청장에 도전하는 자유한국당 박삼석 후보의 원 포인트 공약이다.
박 후보는 “그동안 쇠퇴했던 동구가 북항 재개발을 중심으로 활기를 찾고 있다. 동구는 활기차고 열정적인 세계적인 도시로 가야한다. 사람의 기본인 걷는 보행환경의 개선부터 도시가 가지고 있는 각종 재생사업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 후보는 “자성대 공원 일원 ‘래추고사업’ 예산을 확보했다. 초량 지역은 이미 168 모노레일을 설치했다. 성북시장은 웹툰 거리로 만들고 임진왜란 당시 조선시대 장면들을 증산공원에 조성해 많은 사람들을 오게 하겠다. ?역사와 인물을 배경으로 한 도시재생사업들을 진행해 동구를 국제적인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부산 동구청장 후보 박삼석(자유한국당) 주요 약력
- (현) 동구청장
- (현)동구체육회 회장
- (전)부산교통공사 상임감사
- (전)부산시의회 3,4,5대 운영위원장?부의장
- (전)동구의회 1,2대 의원(2대 전, 후반기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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