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유권자의 선택에 따라 지역의 운명이 달라지는 6·13 지방선거가 다가온다. 지방선거는 총선, 대선과 달리 개인당 총 7장의 투표지로 다수 후보자를 선택하는 어려움이 있다. 후보자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경험하지 못하는 유권자 대다수를 위해 국제신문 영상팀이 부산 기초단체장 후보의 ‘원 포인트 공약’을 소개해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을 돕고자 한다.

‘주거지 주차 문제를 해결하겠다’ 부산 연제구청장에 도전하는 자유한국당 이해동 후보의 원 포인트 공약이다.

이 후보는 “연제구는 행정 타운의 중심지로 나머지는 지역은 대부분 주거지이기 때문에 주차난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 내 지하주차장을 건설하겠다”고 전했다.그는 “특히 고지대는 공영 주차장이 부족해 주차난이 심각하다. 고지대의 학교에 지하주차장을 만들어 평소에는 학부형이나 선생님들이 이용하고, 휴일이나 오후에는 상인들이 이용하고, 밤에는 주민이 이용하는 형태로 만들겠다”면서 “특히 면적도 넓고 다양한 방향으로 사용이 가능한 주차장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부산 연제구청장 후보 이해동(자유한국당) 주요 약력
- (전)부산광역시의회 의장
- (전)부산광역시의회 원내대표
- (전)부산광역시의회 부의장
- (전)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 (전)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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