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SBS·MBC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대구시장에는 자유한국당 권영진 후보가 당선되는 것으로 발표됐다.

KBS·SBS·MBC 지상파 3사 대구시장 선거 결과 예측 자료. SBS 캡처.

KBS·SBS·MBC 지상파 3사 대구시장 선거 결과 예측 자료. SBS 캡처.

지상파 3사는 한국당 권영진 후보가 52.2%를 득표해 당선되는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민주당 임대윤 후보는 41.4%를 득표해 예측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사이 지지율 격차는 10.8% 포인트에 달했다.

지지율 격차가 10%에 달하는 만큼 출구조사에 큰 오류가 없다면, 권 후보는 무난한 당선으로 재선 시장으로 다시 한 번 대구 시정을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민주당 임대윤 후보는 대구 시장에 네 번째 도전했지만 당선되지 못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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